안녕하세요, 저는 원룸에서 500/33만원으로 월세를 작년 10월에 계약했는데요,그때 당시에 부동산 중개업자의 소개로 방을 소개 받아 계약했었습니다.그런데 문제(곰팡이, 배수)가 있는 방을 소개시켜주셔서 다른 층의 방으로 옮겼구요그런데 옮긴 그 방도 문제가 있더라구요(변기 역류, 곰팡이) 그래서 변기 교체를 요구했더니 후에 갈아주셨구요도배도 몇번 부탁했는데 안해주시더라구요,그래서 전화로 꼭 해달라고 사정사정하니까 해주셔서 해주기야 했는데,,,일부는 안해주고 일부만 해줬습니다.그때 분명 집주인이 도배를 싹 다시 다 해주기로 했는데 일부만 해준거고,또 다른 벽면의 곰팡이가 남아있는데도 안해주신거에요..너무 어이없어서 도배해달라고하니까 맨날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안해주더니 이번에 말도 없이 주말에 제 방에 들어와서 도배하고갔더라구요.도배라고 볼수도 없구요. 그냥 떔빵이에요, 색깔도 안맞는 벽지 살짝 오려다가 그냥 부쳤더라구요확실히 해준것도 아니고 곰팡이 전체를 가린것도 아니고 아주 일부만 안보이게 .. 눈속임용으로 하고갔어요저번에도 말도없이 방에 들어와서 그러지말라고 말씀드렸건만..이것저것 방에 문제가 많아서 항상 방을 이사하고싶은 마음이 있었는데제가 이번에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방을 빼야하는 상황이와서 집주인꼐 말씀드렸더니새입주자가 오기전까지는 못빼주신데요...저 꼭 빼야되거든요ㅠㅠ방을 뺄수 있게끔 해야되는데..정말 그 방 너무 짜증나요ㅠㅠ그 방이 알고보니 위험지역(그 지역에서 성폭력 등등 문제가 많음 지역)부동산 업자가 왜 그런 방을 소개시켜줬나 했더니..부동산업자와 집주인과 친분이 있더라구요..너무 어이없습니다..도와주세요..지금 살지도 않고 있는 방에 돈을 내야되요 거금 3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