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일로 글을 쓰게될지몰랐네요
결혼할때 들어오는 축의금 부모님이 다 뿌리신거니 부모님 가지시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물론 친구돈은 제가 따로 받겠지요
뷔페 식대도 제가 부담해야하나요?
어제 이일로 싸웠네요
물론 저 시집가기전에 제대로 해드린거없어요 그리고 제돈모아 시집갑니다 물론 먹고자고 다 집에서했으니 돈을 더 모아야했겠지만 쓰다보니 모은돈도 많이없어요
그래서 여윳돈도 없네요
그래서 뷔페돈은 내주는거 아니냐고했더니 그것도 제가 부담하는걸로 아셨나봐요 그러면서 주위에 딸들은 집에 뭐라도 보태주고간다는데 해준게 뭐있냐며 그래서 저도 한마디했네요 자식한테 뭐바라고 키워줬냐고 나한테는 뭐해준거있냐고 그러니 대학까지 보내준거면 다해준거아니냐고 네 물론 대학까지 보내준거 감사하죠
그리고 저라고 뭐라도 안해드리려했겠습니까
원래는 저도 한 오백드릴려고했어요
근데 워낙 돈들어갈때가 많으니 ㅠㅠ
그래서 부모님들 곧 결혼기념일이라 제주도보내드리고
돈은 아닐지라도 가전을 바꿔드린다던지 뭐라도 할생각이였어요
근데 저리 말씀하시니 딱 마음 상하는게 다하기싫어졌네요
다른것도 아니고 이일로 이리 맘상하니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저한테 아직도 그말이 상처되네요 집에해준거 뭐있냐고
근데 저또한 나한터 해준게뭐있냐고 그랬던게 부모님한테 상처가됐겠지요
불효를 저질렀네요
보통 결혼하실때 돈을 주고가시나요? 주신다면 얼마를 주시나요?
그리고 뷔페식대는 어찌하시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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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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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제가 알기로도 식대는 집에서 해주는걸로 알고있었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그리 말했는데 엄마는 아무말씀 안하시는데 아빠가 그러시네요 아는언니는 결혼하는데 보태준것도 없으니 집에서 축의금도 다 줬다하던데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라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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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손
저도 이맘이해.
저는 제가 처음부터 돈관리했고,오빠는 엄마가 관리해주셨는데 ,그래서인지 제가 용돈안드리면 무지섭섭해하시고,오빠가 안주는건당연 돈이 어딨냐고 엄마가 관리하는데..
차도 사주고 집도사주고..전 차도 제돈으로 샀고.시집갈때도 다른집딸들은 돈 엄마 하라고 주고가던데 그러셔서..진짜 완전맘 상했었네요..혼수는 당연히 제가 모은걸로 하죠.집구할때 필요하면 돈 빌려는 주신다네요... 그냥 맘 비우고 제가 모은걸로 알뜰하게 할려구 노력해요.밥값도 그냥 -
초롱꽃
전 엄마는 별말씀 안하시는데 아빠가 난리셔요~~
저도 제 모은돈에서 혼수며 다하는데 한편으로 저맘 이해는되지만 한편으로 넘 속상하네요 다른집 딸들은 돈도 잘모아서 보태주고 간다는데 전 뭐한건지 한없이 작아지네요 -
하린
음..저도 어릴때 마음은 돈 많~이 모아 엄마한테 목돈 드리구 가고싶었지만.. 이리저리 쓰고즐기면서 다니느라 많이 모으질못했어요 ㅜㅜ(그게젤속상..)
언니가 축의금받구 식끈나구 바로 축의금으로 식대를 계산했기때문에 저도 그렇게 해주실꺼라 생각하는데...
전 둘째라 축의금도 별로 안남을꺼같지만 축의금은 당연히 드릴꺼구요.. -
해솔
제돈 다어디간건지 전 명품백이런거에도 욕심없어 제대로된 명품백도 없는데 전부 뱃속에 들어갔나봐요 ^^
축의금은 다 부모님이 가지시는게 맞다생각하는데 보통 다 집에서 식대도 내주시던데 그럴생각이 없으신가봐요 ㅠㅠ -
소예
식대는 부모님이 받으신 축의금으로 해주시지 않나요
보통? 예식비 결제랑 같이.. -
어둠
그렇죠? 통상적으로 그렇죠? 저보고 돈 안주고가니 뷔페비용을 내라는건지... 아 어제 얘기하다 서로 맘만 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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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전 결혼은 했구요 예식에 들어가는건 저는 축의금으로 다 해결했구요(물론 부페도) 전 그냥 집에 티비랑 냉장고는 바꿔드렸어요.....근데 부모님이 그렇게 생각하셔도 식 당일날 되면 님한테 달란말 못하실꺼에요 정신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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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길
조만간 서로 맘 풀리면 다시 한번 얘기해봐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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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저도모아둔돈 조금있지만 뷔폐식대도집에서.. 혼수가전도 집에서해줘요 그냥해줄생각하시더라구요 모아둔돈은 가서 비상금으로 쓰라구.. 그런데두 준비하면서 엄마랑 한번싸우긴했네요 심하게;; 그러고난뒤 엄마도 좀 안해주려하세요 어째풀긴했는데 한번상한마음 서로 예전처럼돌리긴힘들죠 저도 맘이 예전만같진않고.. 도와주거나 자기돈으로하는친구들은봤어도 부모님께주고가는친구는 못봤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