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한지 4일만에 사고가 났네요..

속은 다 부서질꺼 같은데.. 어디 시원하게 풀수 있는 뭔가가 없네요..

그냥 하소연 하는 느낌으로 글 하나 써봅니다..

88년생 24세라는 나이에 부모님 돈 10원도 안받고 스스로 취업해서 보험비 등등 무리해가면서 남들에게 장하다는 소리 들으며

산 차량인데 보험회사에서도 제가 어려서 살짝 무시하는 기분도 들었고...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천천히 3차선에서 2차선 들어가다가 막히는 1차선에서 2차선으로 꺽는 NF 소나타에게 뒷 휀다를한방 먹었어요..

(1차선만 막히고 2,3 차선은 원할)

그차 깜빡이도 안켜서보지도 못하고 그냥 차선변경 도중꿍소리만 들었습니다.
운전석 뒷문
뒷휀다
휠

다먹엇네요..

쌍방 과실이라고 하는데 아직 5:5인지 6:4인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보험회사측 말로는 6:4일꺼라고 하더군요.

보험회사 협력업체에 맡기긴햇는데 문짝은 판금 도색 휀다는교체 해야 할꺼같다네요

견적 부가세 포함 132만원 나왔습니다. 자차도 들어 있지만.. 그래도 제가 얼마는 내야 된다고하네요.

휠은 그냥 닦아 내고 잔기스는 어쩔수 없다 그러고..

문짝... 빠다 나중에 일어날꺼같아 불안하기만 합니다..

길들이는 중이라 정말 조심히 몰고 다녔는데...

조금 서럽네요..

회원님들 이런일 없게 안전 운행하세요
-2011. 11. 1 추가글-문짝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사고차량 낙인에 ..ㅜㅜ

정말 맘이 아프네요

바람소리가 날수도 잇다고하는데..

빠다 바르면 언제 일어 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ㅜㅜㅜㅜ

추가 수정

회원님들 이야기를 듣고 다시 공업사 찾아갔네요

문짝은 그냥 판금 하기로 확실하게 결정했구요

휀다는 휠 하우징 바로 위쪽으로 있는 평평한면의각이 거의 다 죽어서 이걸 판금으로 살리려면

빠다가 많이 들어 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건 교체 하기로 했는데 부분 교체 ( 그쪽 사람의 말로는 휀다 전체가 아니고 살려야되는 부분을 부분적으로 절단하고 용접하여 퍼티를 바르는 방식이라 하셨어요)
이렇게 하게되면 150 떨어 질꺼 80 떨어지는 효과를 가져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자신감 잇게 당당하게 말하길레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ㅜㅜ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