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을 계좌로 보낸다는건 좀 잘못된게 맞네요
그리고 원칙대로라면 결혼날짜는 여자쪽에서 받는거구요
결혼식도 여자쪽 지역에서 해요 그렇지 않을경우는 버스대절 해줘야하구요
하지만 요즘 생략할껀 생략하고 옛날처럼 격식 다 따져서 하는 추세도 아니니.. 님이 중간에서 어른들 기분 안나쁘시게 양쪽에 전달을 잘 하시는 수밖에 없겠네요 저쪽집에서 이렇게 하더라고 님까지 기분상해있으면 어디 결혼 진행이 되겠습니까.. 좋은게 좋다고 예랑이 살살 꼬셔서 잘못된건 예랑이

복잡하기만한것들이덕분에힘을얻었어요~^^
감사합니당~~
문제는예랑인데요ㅠ평소귀차니즘에뭐하나집중?
티비나컴터할때얘기해도까먹고언제그런말했냐는둥 속이터져요ㅠ
저나로시댁에말하라고하면말을전달하는게아니라중간에서싹짤라버려요 까먹은건자기면서저더러언제그런말했냐는식이고 그분분때문에미칠것같아요

글구 시댁먼저가게되면이바지는따로준비안해도되는거아닌가요?

이바지 부분도 어머니께 말씀드리세요 이러이러해서 시댁으로 바로 와야할꺼 같은데 이바지 음식은 어떻게할까요 어머니 이러구요 하지 말라고 하심 안하셔도 되지만 그래도 받고싶다고 하시면 요즘에 업체 많잖아요 간단하게 주문해놓고 신행갔다 오시면서 찾아오시든 시간맞춰 배달을 시키셔도 괜찮을꺼 같아요

저는 저번주 금요일에 신행갔다왔는데요~ 아침에 김해도착해서 엄마아빠한테 짐도많고 해서 미리 전화드려서 친정에 먼저가서 신랑차 타고 다시 신혼집가서 짐정리하구요. 저희 친정은 같은 부산이구요. 예식날 부모님이 한복을 다 챙겨가셨었거든요 :) 그래서 정장입고 친정가서 한복으로 갈아입고 인사드렸구요~ 하룻밤자고 시댁출발했는데 이바지음식은 저희엄마가 준비하기엔 벅차셔서 따로 주문하셔서 준비해주셨구요. 시댁은 진주라서 정장입고 출발했구요 시댁도착해서 한복으로 갈

결혼추카드려요~^^
큰일치루셨네요~
저두12월이예식이라이저커진막바지준비하고있거든요 예단들어가고예물하고머그런것들로ㅋ
그나저나걱정이에요 예낭이가세부가고싶다해서계약해뒀는데 뉴스보니7.2의지진에아직여진이매일일어난다더군요ㅠ목숨걸고신행가야될판이예요ㅠ랑이한테제주도로바꾸자어차피비행타고섬가는거니까~그랬더니ㅠ넘자주가서실타고ㅠ해외함도못가봤다고 안된다네요ㅠ
진짜울며겨자먹기로가야될판ㅠ이예요ㅠ
세부가면덥다는데 저희예식은겨울이고가서옷은어떻게갈아입어야하나나?님은어떻게하셨는지~저희는

저희는 태국 코사무이 다녀왔어요ㅎㅎ 거기도 내내 여름이라 전부 반팔 반바지 원피스 챙겨갔어요~ 세부는 필리핀이지만 비슷할거같네요ㅎㅎ
대신 갔다가 김해오실때 입을 긴팔이나 점퍼같은거? 챙겨가셔야될거에요.
저희 저번주금요일에 왔는데 날씨가 쌀쌀하더라구요. 겨울이면 더 추우실테니 꼭 긴팔챙기셔야할거에요.
세부ㅜㅜ 지진때문에 난리일텐데 신행지 못바꾸시나봐요ㅜㅜ 아무래도 지진이있었으니 불안해서 ㅜㅜ 신랑이랑 잘얘기해보세용ㅜㅜㅎ

도통말을들어먹을려고하지를않아요ㅠ싸우기싫어서걍두긴했는데..여태준비하면서마음에안드는것들그래도내고집으로하긴하더라구요ㅋ예식도파라곤호텔예약했다가비싼건둘째치고값어치를못한단생각에게속싸웠거든요ㅋ근데랑이친구분이혼전임신으로먼저에식하게된걸보고선바로호텔취소하자고하더라구요 완전80년에서90년초반메이컵 ㅠㅠ연출도화려하지않고 여튼랑이눈에도아니다싶었던거져ㅋㅋ그래서다른곳으로갈아타고ㅋ진행하고있어요ㅋ혹시님은본식스냅찍으셨나요?

아ㅜㅜ 정말 속상하셨겠어요ㅜㅜ 전 결혼준비하면서 제가 거의 웨딩홀이랑 신행지 알아보러다녔었거든요ㅎㅎ 신랑이 같이 다닐수잇는시간이 주말밖에없어서 계약하러갈때만 주말에 시간내서 같이 계약하러다녔는데 호텔보다 일반웨딩홀도 괜찬은곳많던데요?ㅎㅎ 그리고 전 플래너안끼고 홀패키지로 진행했어요:) 신행지 결정할때도 신랑이 제가 가고싶은곳 가자고해서 코사무이로 정하고 풀빌라도 제가골랐거든요~ 동영상도 보여주면서 현혹시키면서ㅋㅋ
저흰 신랑이 저한테 선택권을 거의 넘겨줘

혹시거기기가어딘지알수있을까요?그리고금액대랑어떤상품으로하셨는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