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쩔수없이 결혼식하고 한달정도후에 신혼여행가요.
9월에 안경원2호점 오픈해서
아직은 오랜 경력은 아닌 직원만 두고 오픈 초창기불쑥 몇일씩이나 떠나기가 고민되던 찰나
정말 친한후배선생님이 내년초에 결혼해서 당분간 쉴거라
봐준다고 하셔서
그선생님이 큰일치르고난후 봐준대서
그날짜 이후 잡다보니까 그리됐네요.
되려 지금현재 결혼준비뿐아니라 일에 매달려 정신못차리는 저에게
그리 하면 좋은거 같으면서도
남들처럼 결혼식끝나고 신행로망을 즐길수없는건 아쉽기도 하네요.
괜찮다 합리화중^^;

일때문에 혹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결혼식후
한달 혹은 두달있다가 신혼여행 가시는 신부님들 또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