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열심히 팔아보려고 했는데.. 발품판지 결국 이틀만에 계약해버렸네요.집은 너무 맘에 들어요. 계약금 입금하기전에 질문 좀 하려구요!직거래를 했어요.1000/40 빌라형원룸입니다. 5층건물에 5층에 집주인이 살고 있어요.현재 근저당 10억이 있어요.12월중에 경매를 풀거라고 하시네요,당연히 이렇게 이야기만 들었으면 계약을 안했겠죠?자, 여기서 질문,인상이 너~~무 좋으신 집주인께서 불안한 마음 안다시면서,보증금에 대한 걱정이 들면 이렇게 계약을 하라고 하시네요100만원 보증금을 먼저 지급하고, 한두달간 월세 45만원에 해주시기로 하시고, (원래 50이었는데, 5만원 깎아주심. 결론은 원래 월세보다 5만원추가로 지급하는거죠.)경매가 풀리는 시점에서 나머지 잔금 구백을 달라고 하세요.실질적으로 불안한 부분이, 보증금인데.보증금이 다 안들어가니까 경매가 걸려있어도 상관없지않나요?가계약금 5만원 걸고 왔어요. 낼 오전까지 95만원 입금하기로 했구요.만약에, 이럴경우 문제가 없다면, 경매가 풀릴시점에서 제가 확인해봐야할 사항이나 꼭 해둬야 할일.알려주세요.아, 이사후 바로 전입신고는 할거에요.집은 깔끔하게 관리하셔서 맘에 든답니다.제발 빠른 답변 부탁드릴게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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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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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우유
아. 감사합니다. 실시간으로 댓글확인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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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
1. 일단 보증금 100만원만 거신거니 최악의 경우 경매로 넘어가도 월세를 안내고 보증금에서 제하시면 되겟네요. 집주인께서 배려해주시는 것으로 봐서는 경매로 넘어가게 안할거 같긴 합니다만...
배짱도 좋으십니다. ㅎㅎ
2. 12월에 경매가 풀렸는지 등기부등본 떼어서 확실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말소된 내용을 모두 포함해서 보세요 (말소내용은 줄이 그어져서 나옵니다.)
3. 이사후 전입신고는 필히 하시구요. 임대계약서 작성되는대로 확정일
걍 살면 됩니다 경매 넘어가기 마지막 한두달은 월세 주인에게 안내도 될겁니다 이사비용이 드니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