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냥이도그런거같드라구요 예전 동내 길냥이들이 암컷들이 마니왓다갓다하니 안하던 스프레이도 하고 울고 예민해지더라구요 스프레이한자리눈 레몬즙이나 락스로딱아서 냄새를없애야대여 ㅜㅜ 계속 그자리에 한다는 몰랏다가 보니 벽지가 다젖엇드라구요 딱느라 죽을번

스프레이 하는걸 본 것 같은데 한번은 직접 눈으로봤고 한번은 이미 돼있는걸 봤어요.
냄새는 안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ㅎㅎ

암컷이 발정을 안하는데 수컷이 달려들어도 암컷이 절대 허락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조신한 냥이 거든요..^^; 동물세계에서 겁탈은....있을수도 있겠지만..드물겁니다.

발정없이 교미하는건 인간뿐일것입니다.

....집냥이 암컷이 받아들였는데 얘는 지조가 없는건지 발정이 조용하게 온건지...
길에서 주워와서 6개월이 넘도록 같이 살더니 겁탈도 받아들인걸까요....

암컷허락받기위해 몇일길면 몇주를 할애하죠 ㅋㅋ 암컷냥이의 도도함은 절정이랍니다 ㅋㅋ 가까이올때날리는 핵펀치 ㅋㅋ

......이런말 드리기 뭐하지만.... 암냥이가 평소 숫냥이들에게 애교를 뿌리고 다녀서요..
정작 주워서 키워주는 저는 겁나 피하면서 집에 있던 숫냥이한텐 부비부비하고... 하데요...

ㅎㅎㅎ 다그런거아니겟어요 그러니 주인이아닌 집사로 불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