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예법으로는 혼사를 예정 하였다가 조부모나 부모상을 당하면 1년 상을 치른 뒤에나 혼사를 치뤘습니다.
저두 날잡았고 예랑 외할머니가 안좋으셔서 찾아봤습니다. 외조부모는 괜찮을까요? 저도궁금;;
구리구 날잡았어도 가족상은 참석하는거 맞구요. 예신은 참석해야할까요?

참석은 해야 하겠죠?!
저흰 친할머니.. 1년 상을 치른뒤 가능하군요....
어떤 일이 일어날진 모르지만, 갑갑하네요 갑자기ㅜoㅜ

집집마다 다른거같아요
저흰 친할머니 올해 2월에 돌아가시고
3월에상견례하고 5월말 결혼했어요;;;
속도위반도아니였어요ㅎ
그러니 양가부모님만 괜찮으면 신경쓰실일은 아닐듯해요

ㅎㅎ 부모님들만 신경 안쓰심 정말 걱정안하고 그냥 하겟는데 아버님이 완강하시네요 ㅜㅜ

글고보니 울 오빠 외할머님이 올초에 돌아가셨는데.... 완전 잊고 있었네요... 죄송해요 할머님........전 12월 예식요...

12월 예식 축하드려요^^ ㅎㅎ 생각도 못한일이엇네요 ㅎㅎ

그게 아마... 1년에 한집안에서 큰일을 두번 치르는게 아니라고 해서 그런걸꺼예요..
저희 엄마가 날잡으러 갔는데 철학관에서 하는말이 올해는 아버님 환갑이여서 안되니 내년에 하라구..
큰일 두번치르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꼭1년이나 지나서 할필요는없고, 해넘어가면 상관없다고 하긴하시던데 ...

그래서 저희도 내년에 할계획인데 내년에 남친9수라 예비시어머님이 쫌 찝찝해하셨는데, 철학관에서 요새는 그런거 안따진다고 말해줘서 그냥 내년에 진행할듯요^^ 참고로 철학관은 남포동에 있는 유명한데라던데 ㅎㅎ 영 찝찝하시면 그쪽으로 가보심이 ㅎㅎ

아.. 큰일을 두번 치르는게 아니라서 그런거군요.. 요즘은 워낙 그냥 하시기도 하시든데 ㅜㅜ
요즘 9수도 신경 안쓰시는분들이 많더라구여 ㅎㅎ
철학관이 어딘지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ㅎㅎ

음 저도정확히는잘모는데.. 남포동에서부평동가는길에 족발골목있잖아요 거기한양족발근처에 큰약국이있는데 그골목안쪽에 유명한곳이있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