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간 결혼식 첨엔 지인이 연달아 신랑이 했어요
저도 그렇게 할 생각이고요~~
1,2부할거없이 연달아하면되요..친구는 1절만 하라하고요

그건쫌괜찮네요ㅋ~ 친구들이그래말했는데남친이잘못알아들은것같은디용~한곡나눠서부르는건용서할수있음ㅋ

신랑이 직접하는 경우도 봤어요. 아마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려니 부끄러워서 부담되지 않을까요?^^; 안그래도 긴장되는 날이잖아요. 위 댓글처럼 1,2절 나누어서 해도 될 것같아요.

아니 솔직하게긴장되서그런다구 친구가1절부르면내가뒤에부르께~ 요래솔직히말하면되지 겉으로는남자인척강한척하는게너무시러욧!

신랑이 직접햇눈데.. 주례자가 컷트시켯어요..ㅡ.ㅡ 아무례도 담 예식이 급햇눈지..이벤트 마니 하려니..그러더라구요. 울사촌언늬 결혼식에..ㅡ.ㅡ.. 하객들도 다 당황햇네요..^^;;

저도 신랑한테 해달라고 매일같이 조르는중인데 안내켜하는건지 자신이 없는건지 확답을 안주네용 ㅜㅜ

제 남친한테도 해달라고 어르고 달래고 안되서 전 이제 포기했어요 ㅜㅜ 그게 글케 어려운가...

축가 예랑이 불러요ㅋ 여자파트가 있어서 저랑 듀엣 하자는데 전 자신없다는ㅋㅋ 결혼전부터 친구말만 듣는 남편이 되면 어쩌나요ㅠ

저희 예랑이는 기타 밴드 여행오키 라서 친구들 축가 많이 불러줬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예랑이가 직접 불러요..ㅎㅎ 총 2곡 중에 처음은 예랑이 친구분이..바로 다음곡은 예랑이가 부르기로 했어요.. 1,2부 나누시지 말고 바로 부르는거 추천 드려요~^^

예랑이 부르는건 세레나데죠ㅋ
웨딩홀마다 다른데 시간상 1곡만 된다는곳도 있어서 저희남친은 투어할때 꼭 물어봤어요
웨딩홀결정하기도전에 자기가 부를 노래부터 골랐어요~ 그외 모든 준비는 제가 하지만요ㅋㅋ
보통은 1절씩 두곡정도는 하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