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째인 새댁입니다.아기 때문에 엄마 옆쪽으로 열흘 뒤 이사하는데요,이사하는 집이 20년된 저층아파트라 욕실이며 주방이 말도 못합니다...ㅠㅠ도배는 맡겼는데, 욕실 주방은 전세라 돈들이기 싫어 오키에서 리폼 많이 배우고 따라하려고 하는데요...지난주에 남편 시켜서 세면대와 욕조를 욕실전용페인트로 칠했는데요^^질문1욕조 속 바닥이 벗겨진건지 때가 낀건지 수백개의 거머리 모양들이 무늬져있는데 그냥 흰색페인트로 칠해버렸거든요... 욕조에 물 받아 목욕하는 건 괜찮을까요? 혹 페인트가 벗겨지진 않을까요...?질문2욕실페인트...말로만 듣던 그 독한 냄새...잠깐 있었지만 정말 힘들더라구요..임신중이라 조심하려고 하는데, 냄새 열흘 뒤면 다 빠질까요??질문3주방싱크대와 타일 시트지로 예쁘게 꾸미고 싶은데..시트지 광고보니까 화기에 약하다던데...가스렌지 땜에 시트지의 나쁜 성분이 스며나오진 않을까....(소심하죠?;;)또 PVC성분이 있다길래....맘 같아선 이것 저것 사서 다 꾸미고 싶은데, 혹시 환경호르몬이나 나쁜 물질이 나올까봐 불안해서 선뜻 계획이 안 잡힙니다..특히임신중이라 혹 아이에게 아토피같은게 생길까봐서요...오키님들의 경험담이나 조언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2022-07-21 03:49:00
사실 100%로 유기농 아니면 유기농 채소가 아니듯, 시중에 나와 있는 자재의 원 성분이 인조로 만들어지는 성분이기 때문에 유해하지 않다고 말 할 수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유해하다는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친환경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서 판매하니 덜 유해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