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한지 얼마되지 않는 초보입니다. 몇가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1. 프리리그
프리리그는 라인 여유줄을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로드를 들었다 내리면서 감고여유줄을 준 상태에서 스태이를 반복했구요.
라인이 빨려나가길 기다렸는데요 이렇게 운용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여유줄을 준 상태에서 라인을 통해서도 입질을 파악할 수 있나요?
2. 지그헤드
지그헤드 채비시에 스태이 상황에서정말 미세하게 토톡! 토톡!손가락 끝으로깔짝깔짝 터치하는 느낌
자주 들어왔는데요.
이런 상황은 어떤 상황이며, 어떻게 대비하시는지요?
댓글 6
-
희미해
-
옆집오빠야
겨울에 입질이 약할떄 여유줄 주시면 입질을 잘 못 느낍니다^^ㅎ
-
은솜
본능으로 대응합니다
-
세련
모든 사람에 훅킹타이밍은 다르다고 생각됨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입질이 투툭 또는 툭 들어올경우 기다림니다 라인이 흐를때까지.. 그리고 흐를때 훅킹함니다. 너무 흘리면 식도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1미터 정도 흐를때 훅킹함니다 ㅋㅋ 또는 싸이즈 큰놈의경우 입질없이 바로 라인이 흐르는경우도 있구요.. 제 경험에서 몇자 적어 봄니다..
-
우미
프리리그
1 원하는 곳에 케스팅후 여유줄을감고 텐션은 약간 처지게 유지..
2 액션은 보통 바닥을 20~30cm끌어주고 스테이 반복 텐션유지
3 입질왔을시 로드를내려서 유줄을 준다 이유는 배스에게 주는 이물감을 없에기 위해서..
4 여유줄을 주고2~3초기다렸다 라인감으면서 훅킹하거나,라인이 흐르면 그때 여유줄을 감으면서 훅킹한다
(너무 오래 기다리면 배스가 너무 깊이삼켜 목구멍 깊숙박혀 뺄때 고생하니 조금 빠르게..경험해봐야 알게됨)
지그헤 -
유미
프리리그는 여유줄의 조절이 중요하죠... 이물감의 느낌을 얼마나 줄이느냐도 중요하죠..
지그헤드는 바늘이 오픈이 되어있는 대표적인 훅이기 때문이 입질이 왔을때 자연스럽게 로드를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훅킹이 됩니다. 또한 질문에서처럼 지그를 바닥에 가라앉혀 액션을 줄때는 아무래도 밑걸림이 많은 채비중 하나이기때문에 처음에는 아리송한 입질감이 오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두가지 채비 어떤것을 사용하시던 입질과 비슷한 느낌이다 싶으면 강하게 훅킹하기보다
의심대믄 냅다 후킹해부리세요 허헛 전 그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