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갠 상태 사진..ㅠ)
10개월 정도 된 냥이가 있습니다.
이번 설 명절 3일 동안 하루에 한두번씩, 시간은 1분안팎으로 헛구역질을 했습니다.
토해내는건 하나도 없었구요, 이상한걸 준것도 아니고,먹는것 잘 먹고,응가랑 쉬랑 잘 누고요,
평상시랑 다른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에도 한 달에 한번 정도 이런 증상은 있었는데 별 문제 없는듯 해서 그냥 지나갔었어요.
하여생각하기를 이거 혹시 헤어볼 때문인가 해서 가끔 생각나면 주던 헤어볼 영양제?를 (치약처럼 짜서 먹는것)
한 3일 정도 하루 두번씩 2센티 정도씩 주고 난 후...
어제,,, 여태 한번도 실수 없던 녀석이 캣타워 위에 손가락 한마디 정도 되는듯한 똥을 ㅡㅜ 싸 놓았더군요.
이 녀석이 어디 크게 아픈가 실수 없던 녀석이 왜 글지 하며 똥 상태를 관찰하려 쪼개보았는데,
이 똥이 겉에만 그랬지 속엔 완전 털로 딱딱하게 굳어진 거였었어요.
이거 헤어볼일까요..
지켜봐야 하는지 병원을 함 가봐야 하는지 애매하네요.
댓글 4
2022-07-20 15:37:01
헤어볼제품들은 똥으로 털들이 나오게하는 기능성제품이니 걱정마세요 밥 잘먹고 잘 논다면 아픈게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