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평확장형 아파트로 새로 이사를 왔는데요..사정상 집을 비우고 공사할 수가 없어 집 빠지는대로 이사를 어제 왔네요. ㅠㅠ2002년식 아파트인데, 온통 체리색이예요.. ㅠㅠ 매우 안습입니다.장판이랑 벽지는 안해도 되는데, 체리색이 너무 걸리네요.체리색을 화이트톤으로 모조리 바꾸고 싶은데, 우리 신랑은 돈 많이 드리지 말자 합니다.사진은 이사오기전집을 찍은 사진이예요.1. 셀프 페인팅으로 도전할까 하는데, 초보자가 하기에 어렵지는 않은지, 1) 페인트량은 얼마나 ?---------샷시(거실,방3,뒷베란다,안방앞베란다 모두), 몰딩, 문짝 8~9개, 붙박이장 3곳, 현관, 씽크대 2) 무슨 페인트가 좋은지? 씨애라, 노루표, 등등 3) 화이트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떤 화이트가 좋을지? 4)집에 아가둘이 있어요. 27개월, 9개월 아가들한테 안좋을까 걱정되네요.. ㅠㅜ 2.업체에 맡기면 200만원정도 생각하면 된다하는데,저희는최소한의 경비로 저렴하게 바꾸고 싶네요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릴께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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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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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네..^^ 페인트는 초보자가 접근하기에 가장 쉽지만 또한 그 방법을 잘 못 숙지하고 계시면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이 있답니다. 저도 집에 창틀이나 문짝 같은 것들이 싫증날 때 쉽게 바꾸곤 하지요. 페인트 양은 그 제품이 어느 정도 도포되는 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페인트점에 가면 친절히 가르쳐주죠. 또, 어느 페인트를 쓸 지도 가르쳐주고... 부자재도 살 수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저 많은 것을 다 칠한다 생각치 마시고(작업량이 꽤 되니까..)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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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재
휴휴..같은 마음입니다.ㅠㅠ 체리색~ 몰아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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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
페인트잘못하면 큰일나요.. 시트지도~고급시트지(필름지)쓰세요.. 안그럼 안하니 못하구요..
제생각엔.. 옹잉패널로.. 덧붙이면 이쁠것같고요.. 몰딩은..아크릴물감 흰색양큰거 팔거든요..
살살.. 천천히 덧칠해주면될것같아요.. 아크릴물감음 마감재가 일요없어서... 편하지만 가격이 쌔요~
작은거 부터 시작해보시고 큰것들 도전하시면.. 더 이쁜 집이 완성할꺼예요..
이쁘게 ~ 리폼하세요! -
콩알눈
고수님들의 답변 고맙습니다... 많이 도움되었어요^^
메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