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에도 미신 많죠~ 바람난다고 에어컨, 선풍기, 드라이가 안해간다고 하고 칼,도마,반지고리도 시어머니나 신랑이 해준다고 하고..전 그걸 핑계로 혼수때 에어컨 안해가서 오히려 좋긴 하더라구요..제 예산이 남는거니깐요~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홧팅하세요^^

문제될게 어딧어요 1년전부터 좋다는거 다~하고, 피할꺼 다~피하고 길일날 결혼해도 이혼하는부부도 봤습니다.
그전에도 그게 뭐 문제겠어 했는데 그 부부 보니 다 부질없다는 생각 들었어요. 둘만의 믿음만 있으면 그어떤미신 다 필요 없다고봅니다.
저는 가전계약하니 선풍기 칼 준다더군요_ 에어컨은 예산이 부족해서 살면서 사려구 하고있는데 싼거 보이면 살꺼에요~ 스트레스 받지 마요 ^^

그냥 주위사람들한테 말하지 마세요 !! ㅎㅎ
날도 더운데 무슨 !! 그런거 다 들으면 진짜 스트레스에요 듣고 넘기세요 ㅎㅎ

저희도 에어컨 살라다가 이눔의 미신 때문에 아직 못샀어요ㅜ 좋게 생각하세요. 저도 윗분처럼 예산 절약된다고 위로 하고 있어요

저두그래서안살려고했는데동생이선물해준대서사기로했어요~~^^;;

바람든다고 사는거 아니라네요ㅜ이놈의 미신은 왜이렇게 많은지..칼도 사오지 마라던데 칼은 왜 사오지 마라는걸가요??

칼부림난다는미신이

친정과 연을 끊고 오라는의미가..
예전엔 여자가 친정을 자주드나드는게 안좋다 하셨기 때문에
이런 속설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전 시댁에서 칼사주면 잘산다는 소릴 들엇어요~~ 근데 전 가전사면사 칼이 사은품이여서 머 그냥 그거 쓰기로 햇고 하나는 제가 그냥 일본가서 사왓답니다 ㅎㅎ

미신이지만 그래도 어른들말씀듣는게좋을거같아서 에어컨은 나중에 살 계획이구요 칼은.. 친정엄마가 사준다고하면 엄마테 돈줘야한다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