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혼수로 장만했던 장농에 시트지가 벗겨집니다.첨에 시트지가 뜨고 일어날때 해당 회사에 as를 맡겼으면 괜찮았을텐데, 지금은 이미 상당히 진행이 많이 되서군데군데 떨어지고 부스러졌답니다.오늘 제작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시트지를 따로 맞춤작업해야 한다면서 시트지만 갈아서 붙이는데 문짝당 9만원을 달라고 하네요. 허걱... 그럼 9곱하기 6은 54만원?,...아예 시트지를 다 벗겨버리고 가구용 페인트를 칠해서 마감하는게 어떨까하는데,당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과연 잘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리폼하는 곳에 맡기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ㅠ.ㅠ이사는 코앞이고, 뾰족한 수는 없고 정말 머리가 아프네요. ㅠ.ㅠ
2022-07-20 07:55:48
저희 집도 장롱에 문제가 많아서 필름지 사다 직접 붙였어요. 원래 장롱색이 체리색이었는데.. 저는 싫어하는 색인지라.. 아이보리색 시트지로 교환 했었습니다.
물론 무늬가 없는 장롱 이었지요. 페인트는 시간과 손이 정말 많이 가는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