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10일경 지금의 집으로 전세(6,000만,2년계약)계약을 하고 입주하였습니다.계약기간이 만료될쯤(2007년 2월)...주인집에서 연락이 와서, 현재 살고있는 집을 살거냐고(매입) 했습니다.살 생각이 없다고 하니, 그럼 부동산에 매물을 내놓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지요~그러구서...1년여가 흐른뒤....2008년 2월말....매매가 완료되었고, 집주인이 바뀌었습니다.그 전집주인도, 현재 집주인도, 지역은 지금 살고있는 저와 다른 지역(난 서울, 집주인들은 광주) 입니다.전 집주인이 매매시, 현 세입자가 그대로 살고싶다고했다. 라고해서 현재 집주인은 전세를 끼고 매입을 했지요그런데, 3월 중순에 매입이 완료되면서, 바뀐 집주인이 전세금을 1,000만 올려주던지, 이사를 가든지...라고 통보를 받았습니다.3달여동안 이사를 가려고 알아보다가, 그냥 500만원 올려주고 계속 살기로 했습니다.그러면서, 저에게 또다른 불이익이 생길까봐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그때가 6월달임에도 불구하고, 집주인은...매입했던 날짜가 3월이었으니, 3월26일로 계약 만기날짜를 기재해달라고 하더군요.그에 따랐습니다.그리구서 현재, 지금 살고있는 집의 수압이 너무 낮아, 저는 이번겨울을 이집에서 나는게 힘들것같습니다.그래서, 어제 집주인에 연락을 해서, 이사를 가겠다고 했습니다.집주인은 왜 이사가느냐~ 등등 물어보긴 했지만, 그닥 만류하지는 않았습니다.그런데 저도 모르게, 계약만기전에 제가 나가는것이니 복비는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내뱉었습니다.그러구나서, 집주인은 현재 지방에 있으니, 이쪽 시세를 알아보고, 전세금액에 대해 다시 통보를 해주겠다며 내일(그러니까, 오늘...) 다시 통화하자며 전화를 끊었습니다.제가...계약만기전에 이사를 가는것은 맞습니다.하지만, 4년 넘게...근5년동안 제가 살았던 집에서, 부동산 복비를 제가 내야한다는게, 지금은 좀 억울하네요~이런경우...어떻게 해야하는게 맞을까요?부동산 복비가 25만~30만 정도 나올것같은데....부동산에 얘기해서, 집주인보고 내라고 해야하는걸까요?아니면 오늘 전화왔을때, 제가 말해야하는걸까요?나중에 계약되고서....복비낼 당시에 집주인보고 내라고 할까요??
음...말씀드리기 좀 곤란하지만 제가 한말씀 드린다면.......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복비는 계약만기전에 이사하시는 분이 내셔야하는것이 관례인거 같습니다.
아마도 집주인은 복비에 대해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당연하다고 그냥 치부해 버릴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항상 이사갈때 발생할수 있는 부분이죠.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