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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딱히 물을곳도 없고 도움 받을수 있을까 해서 이곳에 글 올립니다.작은 레스토랑을 하려고 A부동산을 통해 가게를 찾았습니다.낡은 곳이고 건질만한 집기가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권비 6천을 부르더라구요.너무 비싸다 생각하던차에가게 내 놓으신사장님이 영업정지 받은 상탠데 올해안에 두달을 선택해 쉬어야 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그걸 이유로부동산 A중개인에ㅔ 가격 흥정을 요구했습ㄴ다. 그때 중개인이 그럼 복비를 많이 줘야 한대서 얼마를 줘야 하냐고 물었더니 3백을 이야기 하더군요. 제가 알아본걸론법정수수료가 166만원이었지만 그 가격에 계약이 이루어진다면 3백을 드리기도 했습니다.좀 이상했던건 임대차 계약서에 중개인 적는 부분을 안적으면 안되냐는겁니다.전 부동산 통해 처리한게 처음이라 안적어도 되냐니깐 아무 필요없다고.. 굳이 필요하면 자긴 사정이 있다고 다른 사무실걸로 찍어주겠다고 하셔서 필요없으면 두라고 했는데 나중에 저희 엄마 아시고 노발대발 하시고... 여튼....가게 계약을 하루 앞두고도 2천으로 맞춰지지 않고 2300을 이야기 하는거예요.그래서 저희가 다시 2100을 불렀고 A중개인은 앞뒤없이 하는말이 복비를더 줘야한다는 겁니다.전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고 그렇게 전화를 끊었는데 몇시간 후 A중개인이 전화해서 하는 말이 가게계약이 안되겠다더군요.그 가게 사장님의 이유인즉. 권비도 안맞고대목까지 장사하고 두달 정지 받은후 다시 리모델링 해서 장사를 하던지 그때 내놓든지 지금은 내 놓을 맘이 없다는...여튼 황당하게 설명만 듣고 전화를 끊고 몇분후A부동산 중개인에게 전화가 왔더라구요.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 가게는 안되겠네요~ 다른 가게로 한번 봐드릴께요~다른 가게 난거 있어요?그 평수대론 없는데 한번 알아볼께요.그렇게 전화를 끊었습니다.그리고 몇분 후 제가.. (전에 봤던) 가게 알아보지 않으셔도 된다고 너무 많이 기다린거 같다고 문자를 했습니다.가게를 하기로 한 이상 부동산이 한군데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 B부동산을 찾아가 원하는 평수를 말하고 가게를 보는데 똑같은 가게를 보여주는겁니다.그래서제가 이 가게 내놓은거 취소됐다고 했더니 무슨 말이냐고... B부동산에 내놓은지 1년됐다는 겁니다.그 말듣고 제가 그럼 가격을 2천 선에 맞춰서 한번 이야기 해달라고 했는데 거기서 2500을 부르는걸 쭉 내려서 2300에 협의하고 어제 계약했네요.계약하는 사장님께 A부동산과는 어떤 이유로 계약하지 않으셨냐고 물으니 본인이 그 부동산에 내놓은적이 없어서 그랬다더라구요.(A부동산에 의뢰한건 건물 주인분...)근데 문제는 지금부텁니다.ㅠ..ㅠ어제 저녁 A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가 바리바리 연달아 3통..베터리 바꾸고 나니 또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완전 목소리 싹 바껴서 어떻게 그렇게 뒷통수를 칠 수 있냐시면서 뭐라고 하시더라구요.사실 계약하면서도 찝찝하고 좀 죄송한 마음은 있었는데 제가 양다리를 걸치고서 한것도 아니고....자꾸 절 코너로 몰아 넣으시는거 같아서 그 A부동산에 말씀드렸죠.A부동산과일을 추진하려 했지만 계약을 성사시키기는커녕 성사의 여지조차 없지 않았느냐고..또 뭐라뭐라 하셔서 제가 권비 2천을 맞춰주시면 복비 3백을 드리기로 했는데 권비 2천을 맞추지도 못하시고 복비를 올려달라하셨고..또 그 가게가 아니라 다른 가게가 났으면 A부동산을 통해 다른 가게를 보려 했지만 당장 가진 물건이 없다셔서 다른 부동산을 통해 여기저기 보던중 그 가게가 나있었다.... 등등 그렇게 말씀드렸더니....정말 절 어의없게 한건...이런 상황에 B부동산에 갔을때 그 가게가 여전히 나와있는걸 알았으면 그 B부동산에 저는 A부동산에서 거래를 트고 있었다. A부동산에 많이 알아봐줬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A부동산으로 가야겠다 고 말한뒤 A부동산으로 왔어야 한다는겁니다.그래서 제가 말씀드린건 상황이 어찌됐든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고의는 아니었지만 열심히 애써주신 노력이 성과없이 끝나서 마음 상하실거 잘 안다. 하지만 A부동산이 계약성사를 시켰으면 됐는데 그러지 못해서 일이 여기까지 왔다. 진심으로 고의는 아니었다.그랬더니 자기는 복비때문에 이러는게 아니라는겁니다.자꾸 화내면서 뭐라하시는데 순간 (B부동산을 통해 알게됐음) 사업자등록증과공인중개사 자격증도 없는 일을 이야기 할뻔 했습니다. 할뻔 했습니다.부모님이 말리셔서 암말 않고 계속 죄송하다고만 했습니다.뭔갈 원하시는거 같은데 그저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그 말만...그러고서 날이 밝아 아침이 됐어요.오늘 아침 건물주인 되시는 분께 전화가 왔습니다.아직 건물주와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고 얼굴도 뵙지 못한 상탭니다.근데 이 A부동산 일로 전화를 주신겁니다. 거기서 찾아와서 어찌 이럴수 있느냐 하더라는...자초지종을 듣기 위해 전화를 주셨고 가게 계약이 성사되지 않아 B부동산을 통해 나온 가게를 보던중 그 가게가 여전히 나와있는걸 알았다. 그래서 가격 협상해서 계약하게 되었다. 연거퍼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건물주께까지 전화가 갈 줄 몰랐다.(건물주인이 A부동산에 가겔 내놓아서 A부동산이 찾아감) 그리고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지만 일이 이렇게 되고 난후에 B부동산을 통해 알게된게 사무실 간판도 없고 자격증도 사업자등록증도 없다더라. 복비를 주면서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어느 누가 야매(?)로 하겠나.. 그렇게 말씀드렸더니 긍정을 표하시면서 전화를 끊으셨어요.근데 오늘 오후 A부동산에서 문자가 왔습니다.B부동산도 인정하고 건물주도 이 계약이 잘못됐다고 인정하는데 그렇게 들어가서 주변에 인정을 받을까요? 경우레 어긋나게 사는군요그래서 제가 문자했습니다.아침에 건물주 되신 분이 자초지동이 어찌된건지 한쪽 상황으로 모른다시면서 전화주셔서 알았습니다. 사장님.. 상황이 이렇게 된것에 대해서는 애석하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열심히 애써주신 ㅓㅅ도 너무 잘 알지만 계약성사가 제일 중요한데 성사의 여지가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었던걸 사장님이 더 잘 아시잖습니까.. 더군다나 제가 고의로 그런것도 아니었고 다른 부동산을 통해 나온 가게들을 보던중에 XX가게 자리가 그대로 내놓은 상태란걸 알았구요. 사장님이 생각해보셔도 저희가 사장님과 하려던 계약이 성사만 됐더라면 당연히 사장님과 계약했지 다른 부동산과 계약할 이유가 없잖아요.그리고 XX가게 사장님이 그대로 장사하겠다하셨을때 제가 다른 가게 난거 있냐고 사장님께 여쭤보고 알아봐 달라고도 말씀드렸는데 당장 그 평수대로 나온건 없다셨고 몇일뒤에 **동 나가는 길에 가게볼까해서 전화 드렸을때 서류검토 해봐야 된다셨잖아요. 제가 정말 고의적으로 그랬다면 사장님께 다른 가게 알아봐 달라고 부탁드리지도 않았을거예요. 돈은 돈대로 더 나가고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하면서까지 제가 사장님 아닌 다른 부도ㅓㅇ산과 고의로 그랬을리 만무해요. 어찌됐든사장님 입장에선 많이 언짢고 많이 마음 상하셨을텐데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길가다 뵈어도 인사하며 지내고 싶지 사장님과 얼굴 붉히고 싶지 않습니다.이렇게 보냈습니다.그랬더니 오는 내용이..끝까지 본인 합리화만 하는군요. 성사여지?? 그 가게 그만두라 할땐 언제고.. 어이가 없군요. 마음같아선 법적대응해도 무방할듯한데 건물주봐서 참으려지만 주변 시선이 곱지 않을거 같네요. 길 가다 인사? 안해도 됩니다. 정말 무례하시네. 찬 한가지. 소개비 못 받아서 환장한 사람 아닌거 알아두시길제 대답이합리화라.. 그때의 정황을 설명한게 합리화라면 참... 성사여지는 제가 그만 알아보시라 하기 이전에 사장님이 직접 두번이나 전화주셔서 안되겠다고 말씀하셨으니 당연히 성사여지가 없는거죠! 주변시선요? 상황이 이렇게 되서 죄송한 마음은 있지만 잘못한거란 생각은 들지 않네요. 정중하게 말씀드렸는데 그런 정도로밖에 대답 못하신다면 더 드릴 말씀 없습니다.이렇게 보냈어요...제가 간이 큰것도 아니고 마음이 편치 않을뿐만 아니라 걱정도 되요.법적대응이라고 하시는데... 전 사실 고의적인것도 아니었고 A부동산엔 물건이 없고 지체한 시간이 길어진거 같아서 다른 부동산을 알아보려고 했고 괜히 양다리처럼 될까봐 XX가게 더이상 알아보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상황이 이상하게 되버렸습니다.B부동산 사장님 말씀으론자격증도 뭐도 아무것도 없어서 법적대응 못한다고 하시지만 제 입장에선 불안하네요...첨엔 A,B부동산에복비를 나눠드리는게 어떨까 해서 B부동산에 살짝 흘려봤더니 발끈!친구들도 계약성사가 되야지 복비가 성립되는거라고 말도 안된다고 하고..또 A부동산을 따로 챙겨드리자니 사실 제 형편이 말이 아니예요... 돈백만원이 돈 천만원과 같다는ㅠ..ㅠ 정말 절망....이런 상황에 제가 어떻게 할까요?그냥 모른척하고 있음 되나요? 아님....??/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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