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2년정도 체류하다가 저번주 귀국했습니다.
가기전에 주인집에 얘기했구요.
아주머니가 여름에 장마철이나 겨울에 보일러 얼수도 있으니 자기가 관리해주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23개월 만에 돌아오니 어제 그동안 가스비 나온거 주시는데 가스비가 178만4천원이 조금 넘습니다.
방하나짜리 작은반지하방입니다.
178만 4천원....
이게 가능한 금액입니까?
그동안 나온 금액이라고 출력해서 주길래 받긴 받았는데,이건 누가봐도 장마철에 습기찰까봐 잠깐씩 켜놓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보일러 언다고 외출모드(?)로 가장 약하게 틀어놓은것도 아니라 그냥 실내모드로 켜놓은듯 합니다.
제가 집에2년만에 왔을때도 실내모드상태로 보일러 돌아가더군요.
보통2011년3월부터 12월까지 적게는 11만원부터 많게는 16만원이상입니다.
제가 자취생활이 몇년인데...사람안사는집 가스비가 월평균 15~16만원씩 나왔다니요.
이 비용 제가 내야하는겁니까?
이거 어디다가 하소연 하는지요?
정말 답답합니다.
2022-07-17 12:57:24
와 대박이네요 ㅋ~~~ 잘해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