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와서 벌써 3번째 하는 이사건만 전 왜이리도 매번 모르는게 투성이인건지...하지만 하나둘 경험해가면서 다음번 이사때에는 혼자서도 척척 잘할거라 믿습니다.. ㅎㅎ아.. 다름이 아니구요.. 제가 이곳에서 직거래로 내놓은 전세집을보고 마음에 들어서 계약하려고 하는데요.일단 상황은 이렇습니다.계약하려는 전세집은 계약일을 다 채우고 내놓은 집이 아니라 중간에 결혼하시게되서 직거래로 내놓은집이구요제가 집주인분과 현 세입자분께 수수료는 제가 부담할테니 부동산에서 계약하고싶다라고 했더니 그렇게 하라고 하시더군요.일단 새로운계약은 현세입자분은 제외하고 집주인분과 저 둘이서만 계약을 하면된다 하더라구요.제가 일하는 사정상 평일에는 시간을 낼수없고 또 끝나고 가면 부동산은 문을 닫는시간이구요, 토요일 일요일은 집주인분께서 교회 및 이것저것 일때문에 시간내기가 힘드시다 하셔서 서로 시간이 맞지를 않더라구요.그래서 집주인분께서 그분과 거래하고 잘안다는 부동산에 전화해서 상황을 얘기했더니 그 사모님 상황은 자기들이 잘 아니까 굳이 집주인까지 안와도 되고 저만와서 계약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노라고 하고 약속날짜 시간정해놨는데 어느 아는 지인께 이렇게 계약하게됐다 하니 깜짝 놀라시면서집주인이 없는데 무슨 계약을 하냐고 아서라며 큰일날소리 한다고 말리시더라구요.그런데 제가 지금살고있는 원룸도 예전에 계약할때 집주인분없이 부동산에서 방보고 바로 계약했었거든요..지금 이상황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 걸까요..또 다른지인은 굳이 주인없어도 부동산에서 서류 확인하고 주인분도장찍고 하면 상관없다고 하시구요...어떤게 확실한지 알수가없어서 이렇게 도움요청드려요.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