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으로 가스렌지가 있는 집으로 일주일 전에 이사를 했습니다.이사오고 일때문에 밥을 못 해먹다가 물을 끓일려고 가스렌지를 켰는데 왼쪽이 점화가 안되서 아는 분이 as기사라 봐달라했더니 집에 오셔서 너무 노후됬다면서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왠만하면 쓰지말고; 교채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인(집 주인이 교회입니다; 전세집이 교회사택이라 교회관리인이 관리를 합니다)한테 연락을 했더니전세는 세입자가 알아서 하는 거라는 말만 자꾸 하시는데 옵션사항이라고 말씀드려도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아서 답답합니다.당장 뜨거운 물도 끓일수가 없고 아직 짐 정리도 안되서 전기주전자를 우선 사야되나 고민됩니다.전기주전자 있어봤자 컵라면 정도밖에 못해먹습니다 ㅠㅠ옵션사항이라는걸 전 세입자와 통화해서 확인도 했습니다집주인과의 통화에선 전 세입자가 가져온 거라더니; 거짓말이더라구요....계약서도 직거래로 교회에서 써서 첨에 제가 복비 제가 낼테니 부동산에서 대필 하자고 했는데 굳이 교회에 서식이 있다고 거기서 쓰면서 특약사항에 이것저것 써달라 했더니 교회사택이라 알아서 다 해준다?며 보일러며 아무것도 못썼습니다 ㅠ집에 들어와서 보니 가스렌지는 너무 노후됬고 주방쪽 등교채며 원룸방 등교채 해주신다고 방 보여주신 분이 그러셨는데(옆집에 살고계신 부목사님) 원룸방 등도 반이 쪼개져서 등이 원래 2개짜리인데 하나밖에 안들어와서 당장 불켜놓고 있음 눈이 아파서 미치겠습니다전 좀 조용히 살고 싶은데 잘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등기부상엔 교회고 계약서엔 담임목사이름으로 썼는데 제가 담임목사님 자필과 신분증을 요구했는데 아직 담임목사님이 부임전이라 나중에 해주겠다고 하는데 참 난감하네요.... 전세집 살면 이런저런 신경쓰는일 없이 좀 자유롭게 사는가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