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한 전세집이 없어서 예비신랑은 2억 좀 안되는 집을 사와요 (인테리어까지하면 2억 되겠네요).
보통 집값의 10%를 예단비로 한다는데..
시어머니랑 엄마가 합의를 본게(저희엄마가 먼저 이렇게 제안하셨어요ㅜ),
돌려받는 거 없이 예단비 1000만원.. 현물예단은 이불만 하구요, 신랑꾸밈비 300만원 따로 주기로 했구요.
근데 다른 분들말씀하시는 예단비는.. 돌려받는 돈 예상해서 드리는 원금? 같은데ㅠㅠ
저.. 예단 괜찮게 한거 맞나요? 좀 찜찜하네요ㅜ.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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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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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
뽀용님말씀대로 맞아요
집안형편대로 다틀리죠 -
푸르나
괜찮게하신거 같은데요~ 전 천보내서 팔백돌아왔거든요
그외에 꾸밈비로 천만원 또 챙겨주셨구요 -
선아
괜찮으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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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찬
안찜찜하셔도될듯해요, 돌려받는거없이 천이면,이천주시는거랑같잖아욤..
저도돌려 받는거없이 천드리려다 엄마랑 이천드리기로 했어요
2천드리려니 봉채비얼마주시려나 생각들어요ㅠㅠ -
나나
예단은 님 말씀대로 신랑이 해오는 집값에 10%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안돌려 받는걸루 천만원 하시면 될듯하고.
신랑 꾸밈비 삼백 주신다하시니 님은 오백에서 육백정도 꾸밈비 별도로 받으시면 될듯 싶어요~~^^ -
큰길
저두 돌려받는걸로 해서 2천해요
다른건 하지말라하셔서 애교예단만하려구요
근데 신랑꾸밈비는 뭔가요? 그것도 줘야하나요 ?ㅡㅜ -
잇힝
돈관련은 절대적인 기준도 없구 다른 지출부분도 다 연관되어있기때문에 꼭 예랑분이랑 잘 조율해서 맞추셔야해욤-* 다른 분들과 비교하시다보면 다 알지도 못하궁 괜히 감정상하기만 한다눈....일반적으로 집값의 10%라고 하긴하지만 이것도 어떤 근거가 있진 않구욤...나중에 덜해왔네 덜받았네 얘기안듣고 안하려면 당사자인 두가족이 잘 이야기해보셔욤-* 결혼준비 잘하셔서 행복한 가정 꾸리셔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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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ety
저도2천생각하고있어요 시어머니가방이랑 기타다른건별도로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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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반 돌려받기로 하고 이천이 나을거 같아요 그리고 시댁에서 신랑에게 결혼시 어느정도 지원했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집집마다 그정도가 달라서 저또한고민하고있어요
예의상 주고받는다고생각하면 500-300, 1.000-500
이렇게한다고도하네용.. 어떤분은500-150경우도있고요
전 예랑이랑 상의를한번더해볼려구요. 똑같을순없으니깐 형편에맞게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