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듯하게 결혼준비를 하는것 보다 천천히 여유있게 준비를
하자는 양가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내년 5월 결혼 예정이지만
지난달에 상견례를 했습니다.
예식날짜를 잡으려고 하는데, 날짜를 정하고 그 해를 넘기면
안된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있으시더라구요..
그러려니 동지가 지나고난 후에 날을 잡아야 할거 같은데...
5월은 한참결혼이 성수기(??) 기간일 것같은데
음력 11월이 지나고 5월에 결혼을 하려면 원하는 날짜나 시간에
예약이 가능 할까요??
다른건 크게 문제가 안 될것 같은데 예식장 잡는게 문제가 될 것
같아서요..
여러분들의 의견이나 경험담긴 조언 꼭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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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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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
저도 그건 몰랐는데 어르신들께서 그러시더라구요..ㅠㅠ그냥 생각않고 날을 잡자니..왠지 찜찜하고, 기다렸다 잡자니 원하는 날 시간에 안될거 같구..ㅠㅠ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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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누님
저는 내년2월에 날잡았고 상견례도 마쳤구 이번주에 홀계약하러가요 ㅎ 음력2월에 결혼하는거아니고 부모님결혼한달 제사있는달 안하는거 이런저런거 들어봤지만
이말은 첨들어보네요 ㅜ 이런거저런거 다 피하면 결혼할날이 정말 없어요 ㅜ 두사람한테 좋은날도 하고싶은달에 꼭없을수도 있구요 ㅜ ㅜ 저도 원래 올 겨울예정이었는데 날받으러가니 올해날이 없어서 내년2월에 하거든요 ㅎㅎ
웨딩홀은 6개월전에는 보통 계약하던데 인기있는곳은 그전에도 예약이 많아서 하고싶은 시간대에 -
텐시
1월결혼식인데~~~ 작년 5월에 예약하시는분들도 종종봤어요.ㅎㅎ
날짜만 확실히 정해진다면....
원하는 웨딩홀에 전화넣어보세요.~~ㅎㅎㅎ -
헛장사
요샌 다들 미리미리 예약하는추세라 원하는 날과시간에 꼭해야한다면 최소6개월에서 5월이라면 1년전에 하는사람도봤어요
그런게 있나요??^^;; 저흰 내년 초에 할꺼라 담주 날 받으러 갈려는데~~ 저희 양쪽 집안은 다들 그런거 신경 안 쓰시나봐요 그냥 날 받아오라 하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