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담주에 촬영인데 둘만 갈려구여~ 시간도 오래걸리고 신경쓰이고 해서 걍 둘이 갑니다~~ ^^

와달라고 부탁은했는데요..아침시간이라..신경도 쓰이고..예랑이는 그냥 친구 불러라고 하고..에휴..

전 친구가 와준다는거 괜찮다고 거절하고 예랑이랑 둘이서만 가기로했어요~
가뜩이나 사진찍는거 그다지 안좋아해서 어색한데
친구들이 지켜보고있으면 더 신경쓰일것같아서요 ㅋㅋ

음...전 동생이 따라왔었구, 친구네 부부랑, 예랑이 형님네 부부왔었는데요~ 동생이 옆에서 이런저런 시중;;해주고 사진따로 살짝쿵 찍어주구 해서 도움이 되더라구요
글고 친구네가 형님네도 오셔서 부끄부끄했지만 잠시 왔다가서리 부담도 안되고 분위기 전환도 되고 좋던데요~
처음부터 따라올 필욘없고, 중후반때나 오라고 하셔도 되요~

저두아침9시에다가 평일이라서 친구안불러요 아는언니두온다했는데 아침일찍이라미안하고신경쓰일거같아서 둘이가서 찍는다고했어요

친구들 메이컵하고 옷 갈아입는곳엔 못오게 하더라구요. 거긴 산만하다고.. 와서 그냥 잠시 구경하다가 자기들끼리 밖에 쇼파에서 기다렸네요;;; 친구 없어도 편할것 같아요 ㅋㅋㅋ 마지막에 친구컷 찍을때 그때 맞춰 오라고 해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