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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답한마음에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부동산관련 지식도 없고 글이 서투릅니다. 양해 바라고 읽어주세요.
제 직장상사님의 소개로2010년1월15일에 2년, 1500/10 으로 신축빌라 투베이스에 반전세 계약을 했습니다.
3개월정도지났을 무렵에 결로현상으로 벽지가 축축하고 곰팡이가 발생했습니다. 집주인께 전화로 말씀드렸더니
날씨가 따뜻해지면 도배를 새로 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또 집문제 관련드려 전화를 몇번드렸으나 예~예~ 대답만 하시고 해주시지않았습니다. 또한 저한테 직접 말씀하시는 일이 없고 꼭 저의 상사분을 통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저는 상사분께도 죄송스럽고 화가났던게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 계약만료일은 어제 2012년 1월 15일입니다.
계약만료일 3개월 전쯤에전화로 집주인께서 이집을 매매로 내놓으셨다고 했습니다.
매매로 부동산에내놨으니결정되면 한달기한 줄테니 그때부터 집을 알아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저도 집을 알아보던중에 계약만료 1개월전에 제 휴대전화가 아닌 사무실로 전화를 하셔서는 집을 내놨는데 보러오는 사람도 없으니 보증금 300더 올려서 1800/10으로 하자고 합니다. 다음달 까지 300만원 송금하세요. 하셔서 일단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습니다.
집주인이 2년동안에 저한테 비춰진 그 모습들이. 신뢰가 안갈 뿐더러 제 상사님이 중간에 엮어있어서 죄송스럽고 서로 어려워서 많은 생각끝에 이사가는게 맞다 싶어서. 그다음날 저녁에 집주인께 전화를 해서새로 이사갈집 알아보던중이였고 도배를 다시 한다고 해서 곰팡이 백프로 다시 핍니다. 공사를 다시 하셔야 할거같습니다. 제가 기관지도 안좋고 계약만료일에 이사갈테니 보증금 그때 주세요.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집을구했고. 계약금까지 걸어뒀습니다. 헌데 이제까지 집주인이 저한테 하던 행세로는 절대로 제날짜에 돈줄사람이 아니여서 새로 이사갈집엔 사정얘기하고 1월 31일로해서 앞당기는 걸로 했습니다.
1월3일에 계약을 했고 보증금 제때 달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장이 없기에 전화를 계속하였으나 받질 않으셨고 어렵게 통화가 되었습니다.
돈이없어서 새로 들어올사람 구해야지 보증금을 준답니다. 부동산에 내놨고 빨리 구해보겠다는 말만 하십니다.
저는 속이 타들어갑니다.
몇몇분들이 집을 보고 가셨으나 역시나 곰팡이때문에 계약하시는 분들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이본인 지인이라며
그분이 집을 보고가셨고 계약할거처럼 하고 돌아갔으나 연락이 없으시기에 제가 14일에 통화로 어떡해 되는겁니까 도대체 확답도 안주시고 저보고 계약금 날리라는 말씀이시냐고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들어올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이 계약을 할.거.같답니다.
저는 황당해서. 할거같은거지 계약서 쓰신거 아니지않습니까. 했더니 쓸거라고 계약금으로 500만원 받기로 했으니까 그거 받고 일단 중도금으로 내고 이사를 하랍니다 . 제가 나가야지 도배를 해서 그사람들이 들어오고 잔금을 치룬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저는 제 보증금 1500만원 다 받아야지 이사갑니다.확답도 안주시고 계속 그런식으로 하시면
저도 임차권등기설정하고 보증금반환소송을 하든 다 할겁니다.라고했더니 연락준다는 말을하고 끊고 그 다음날인어제 계약만료일인데지금까지연락없으십니다.상사분께서는 계약금을 월세냈다고 생각하고 그냥 사는방법도 생각하고 있으라고 하시는데. 답답하기만 합니다. 제가 예민해서 집문제로 속끓여서 잠도못자고 밥먹으면 다 체하고..제가 지금부터 해야될 일들과 만약에 상사님에 말씀처럼 다시 산다고 하면 저의 중개수수료와 계약금등을 청구할수있는지..마음같아선 이집살면서 병원다녔던 병원비까지 청구하고싶습니다. 또 계약만료일 이후부터에 관리비와 월세도 내야하는지..모르는게 많습니다. 제가 잘못대응한 부분이나 앞으로에것들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일로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걸 배웠습니다. 아 무섭습니다. 사람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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