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의 고생끝에 드디어 괘종이 완성하긴했어요..ㅠㅠ
근뎅 어제 손잡이랑 다리달고 보니깐...
밑에 보이시는것처럼 문이 갈라졌어요...
나름데로 사포질 꼼꼼하게했다고 했는데...
왜저럴까요...
그리고 괘종이 윗부분 옆에...까만게 묻었는데 안닦아져요..
이거 바니쉐까지 다발랐는데...다시 사포질해야할까요?ㅠㅠ
괘종이 분해하고 사포질하면서 찍은거랍니다..
원래 괘종이 앞부분 양쪽에 거울이 달렸었는데 띠었어요
그담은 까페분이 한거 보고 따라했어요...
양쪽거울이 달려있던곳에 MDF를사다가 가늘게 잘라서
붙였어요
그리고 완성 댄 사진인데요....첨엔 별루 눈물자국같은거에 인식을 못했어요..ㅠㅠ
그런데 완성하고 보니깐..눈물자국이..ㅠㅠ
다리하고 손잡이 달기전 모습이애요...
지금은 다리 손잡이 다달려있는데...안에 선반두요..ㅎㅎ
아 젤위에 사진 보시다시피 저렇게 시커먼것도 뭍어서 않지워지구...
눈물자국도 장난이아니고...
그리고 군대군대 눈물이 뭉쳐(??)있던곳은 페인트가 갈라졌다고 해야하나요?
암튼 그렇거든요..첨엔 첫작품이다 ..담엔 더 잘할수있을꺼다 생각했는데
아무리 봐두 보면볼수록 이건 아니다 싶어요..ㅠㅠ
지금 공간박스루 또 장식장을 만들어볼까하는데..
망친 괘종이를 보면 다신 만들고싶어지지가 않아요..ㅠㅠ
신랑마저도 제가 만들어놓은 괘종이 별루라고하구욤...
저위에 사진에 밉게 난곳 어떻게 도저희 할방법이 없을까요..ㅠㅠ
결국은 사포로 다문질러내고 다시해아할까요??ㅠㅠ
2022-07-04 18:05:54
눈물자국은 세심하게 사포질하셔서.. 다시 한번 칠하심이...저도 전주인이 엉망으로 칠해놓은 문...다 그렇게 일일이 했거든요.. 에구.. 다해놓구 맘에 안 들면 속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