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 5월 초경계약 연장 안하고 나가겠다고 통보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복비 문제로....(계약일 이전에 다른세입자가 오게되면 저보고 복비를 내라네요) 그래서
전 만료때 나갈께요 하고 3개월전에 집주인과 통화 를 마쳤습니다.
요세 비도 많이오고 장마고 태풍까지 방을 보러 통 안오길레....
만료 날짜도 오고 해서 어제 집주인과 통화를 해서 전 25일 만료니 나갈께요... 보증금 주세요....
이사 센터랑 기타 다 잡아놨으니 갈께요.... 하니깐 이게 뭔소리냐....
다른 세입자 들어올때까지 보증금 힘들다....( 집주인도 다른 건물에 세입자 입니다. )
오늘 한판 하러 갑니다.... 어떻게 풀어야할까요???
사건요인....(각자의 입장)
세입자....
1. 3개월전 통보 완료
2. 이사갈집 빈집이고 더이상 월세 내고 못산다
3. 더 살고 싶지도 안다 -회사와 거리가 출퇴근 합쳐 4시간 30분 걸립니다. - 옆건물이 경마장인데.... 정말 개판 난장판 .... 경마있는날이면 아침부터 술취한사람 투성이에 저희 빌라에 오줌 싸러 오신분 투성..... 동내가 동내가 아님4. 이사갈집(부모님소유) 은 이미 6월에 세입자를 내보내고 도배장판 다 완료 되었고 이사갈집 세입자 보증금 대출받아서 준 상태다 난 보증금 받아 부모님 드려 대출 상환 해야한다.
집주인....
1. 3개월전 통보는 했지만 8월 8일(어제) 갑자기 만기날(이달25일) 이사간다고 하면 어떻게 하냐....
2. 나도 대출받아 집사서 세입자 받은건데 팔고도 싶고 다른세입자오면 그때 나가면 안되겠냐...요세 비도오고 힘들다.
3. 세입자 올떄까지 오늘부터 1개월만 봐달라(9월9일)
3. 9월 9일 까지 세입자나 집이 안팔리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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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계약한 부동산을 찾아가 상담을 했습니다. 중간입장에서 참 난애하다 오늘 모여라 했습니다.
어떻게 나가야할까요??
1. 난 통보할꺼 다했으니 알아서 해라 니사정이지 내사정이냐.... (막장이죠) 후 임차권 등기 설정 (법원가서)
2. 9월 9일까지 살테니 월세를 조율하자 50% 정도 주겠다..... (제가 많이 힘들어짐)
3. 9월 9일까지 사는걸로 하되.... 난 이사갈꺼다 대신 월세 못준다..... ( 보증금만 9월 9일날 줘라 )
ps. 제요구사항은 이겁니다...
8월 25일 이사할꺼고 9월9일날 세입자가 들어오든 대출을 받던 해서 보즘금 돌려줘라
대신 8월 25 ~ 9월 9일까지 이사갈집 대출받은거에대한 이자 청구 (대략 5만원??????? 나올랑가 몰것네요)
근데 집주인은 이것마저도 서운하다고 이야기를 하시네요.......
2년동안 전화 한번 안하고(집 하자 및 고장) 월세 날짜 맞춰 하루도 늦은적 없고
나갈땐 정말 막장으로 나가야하는건가 싶네요 ㅜㅜ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