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부분은 너무 쉽게 떼어지던데.... 옆부분이... ㅠ.ㅠ
요건 아무래도 시트지가 아닌듯 넘 두꺼워요...
어떤 분이 스팀청소기나 다리미로 하면 잘 벗겨진다 해서...
저질렀는데... 이거 두시간동안 다리미로 설쳐서 벗겨낸겁니다...
어찌해야 할지... 걍 멀쩡한 쌀통 냅둘걸
고수님들 어찌해야 하나요...
중간에 각목대진건 강력접착제까지 덕지 덕지 붙어서...
울 신랑 사서 고생한다구...도와주도 않구... 잉잉잉
반대쪽은 손도 안 댔는데 엄두가 안나요...
옆테두리 부분은 걍 포기하구 타일붙임 어떨까도 싶어요...
고수님들...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 좀 주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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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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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던날
두꺼운게 시트지는 아니였나 싶어요... 걸 필름지라고 하군요... 실은 사포질하면 가루 날리고 아이들한테 안 좋을거같아... 사포질 안하는 방법으로 하고 싶은데... 방법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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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련솔
초강력 젯소로 하심되요~저도 이렇게 생긴 필름지 위에 사포안하고 초강력젯소 칠하고 리폼했는데 페인팅이 아주 잘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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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괜히 뜯었나 싶네요... ㅠ.ㅠ 리폼은 아무래도 쌩 노가다같아요... 리폼알기 전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울 신랑 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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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겁먹지마시고..다시 원상복귀라도 돌려놓으셔야죠..그냥 그 위에 하얀색 씨트지를 붙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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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에공.... 우선 겁먹지 마시고 ^^; 중간에 있는 저 나무는 웬간해선 안뜯어질거에요. 본드가 굳고나면 나무를 상하게 하지않고 띌수있는방법은 없습니다. 제가 하라그러면 우선 저 위아래 내모난 곳에 패브릭을 붙여주고 몰딩을 한바뀌 돌려줘서 개시판 이나 메모판 으로 사용하는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내요. 겁먹지마시고 이왕 하신거 멋지게 마무리 하시길~
그 위에 뭘하실지...저런 가구라면 시트지가 아니라 필름지일텐데요..강력접착제로 붙여 놨다면 떼기는 좀 힘들구요..들고 일어난거 아님 그위에 그대로 하셔도 돼요...많이 그대로 하시던데..시트지 붙이실거면 그대로 붙이시고..페인트 하실거면 사포질하고 젯소 하시고 페인트 하심 돼요... 떼내느라 고생하셨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