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배쓰낚시를 자주다니는 곳은
영동-무주 가는 길에 압치 저수지란 곳인데요...
물도 더럽고 최근 녹조도 대박끼구.....한마디로....똥물임..ㅋ;
그런데 이곳은 수상스키를 타는 곳인데요..
가끔 수상스키 주인이장사 안될때면 낚시꾼들 방해 한답시고 보트 몰고 미친듯이 돕니다.
(스틱베이트로 마추고 싶어요~ㅋ)
정말 옆에서 보면 가관입니다. 아마 조만간 망할듯.
그런 밴댕이 속알딱지장사에 그똥물에(수상스키 타다가 입수라도 하는 날엔 뇌 파먹는 아메바 들어올지경임)
그저 혀만 찰 뿐이지요.ㅋ
.....
여기서 의문인게 그렇게 한번 보트가 굉음을 내면서 지나다니면 배쓰들이 어떤반응을 보이는지...
알고 싶습니다. 고수분들은 저처럼 안이한 경우를 쫌 많이 겪지 않으셨을지 생각이 되면서..;;ㅎ
가까운곳만 아니다면 않다니는데.저한테 첫 런커를 안겨준곳이라... 애증이...쩝
조금 멀리엔 대전에 대청호와 상주 상판지(엄청맑음.. 민물새우가 득실득실..)가 있는데.. 조금 멀어서리.. 아쉽네여..
고수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2022-06-30 11:37:22
그냥 배스들몫까지 시원하게 욕한바가지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