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글 올립니다 ㅠㅠ
작년 8월14일에 2000/53에 이집이 들어왔는데
집주인분도 굉장히 착하시고 친하게 잘 지냈답니다 ㅠㅠ
중간에 급히 돈 쓸일이 있다고 하니 집주인분이
보증금에서 1000만원정도 빼서 주시고 월세도 안올리고 편의봐주시고
지금 월세 한4개월치도 일이생겨 못내고 있어도 괜찮다고 하고 보증금에서
차감하겠다 편의 봐주고 그러면서 지내는거지 이런 말씀해주시고 굉장히 착하신분이에요...
일이 생겨 2월에 집을 내놓고 했는데 방보러 몇번 왔다갔다 할뿐이고
만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방이 안나간상태여요...
첨에 애완동물 키우지 말라고 하셧는데
만기가 되기 한달전 고양이를 분양받아 애완동물과 같이 살수있는 방으로 갈라고 생각중이였는데
집주인분께서 고양이때문에 집이 안나가는것 같다하여
잠시 친구에게 맡겨놓았구요....
저는 빨리 집을 빨리 빼야하는 상황이고 집은 안나가고...
집주인분께서 저한테 막 편의도 봐주시고 그래서 집안나가도 보증금 달라 큰소리 못내겠고...
전화로 사정이 이러니 방이 안나가도 보증금 빼주시면 안되겠냐 그랬더니
주인분께서 수중에 돈이 없어서 줄수가 없다고 하시네요...ㅠㅠ
5층이랑 1층이랑 저희집이랑 3집중에 하나만 나가도 보증금 빼주시겠다고 하셧는데
계속 집이 안나가니....미치겠습니다..
주인분과 큰소리안내고 좋게 보증금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ㅠㅠ
2022-06-30 09:53:31
특별한 방법은 없겠네요...
집주인이 보증금이 문제가 되어 빼줄 수 없는 경우라면 보증금은 나중에 받기로하고 다른곳으로 이사가실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