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혼란스러워서 적어봅니다 도와주세요 ㅜㅠ
현재 보증금 3000만원 에 월세 20만원에 거주 중이고 계약기간은 10개월정도 남았습니다.
8월 1일 집주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수익이 안된다며 전세로 돌리고 싶으니 전세로 돌릴생각 없는지 아니면
나가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생각해보고 전화달라며 끊었습니다.
집도 솔직히 맘에 안들고 해서 집구해보겟으니 이사비 복비 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냈습니다.
그리고 그건 알겠다고 해서 다른 방을 구했습니다.
계약금 낼돈이 없어서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계약을 하려고 한다고 계약걸기위한 돈은 보내 주시고
나머지 보증금은 언제쯤 가능 한지 물어보니 15일 잔금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계약금 200만원 받아서 잔금과 이사는 15일로
하기로 하고 계약을 햇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퇴근하고 이사갈집의 도배와 청소 등을 했습니다. 지금 사는집도 정리해가면서요.
이사 2일전 문자로 잔금 확실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드린다고 보냈는데 답장이 없습니다.
전화해보니 전화도 안받구요.. 바쁜가 보다 하고 다음날과 이사 당일까지 전화를 틈틈히 했는데 안받더군요.
이사당일 이삿집 다싸두었다가 내리고 이사갈곳의 집주인은 펄펄 뛰면서 계약 못하겟다그러고..
결국 저녁때 계약 파기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1시쯤 되니 문자가 하나 왔습니다. 지금 출장중이니 금일 복귀해서 연락 하겠다고...
그때부터 4일째 연락이없고 전화도 안받습니다...
월세 내는날이 15일이라 깔끔하게 나가려 했는데..
연락주실때까지 월세는 못내겠다고 계속 연락 없으시면 손해배상 청구 하겟다고 문자는 보내놨는데...
이런경우에는
1. 월세를 내야할까요?
2. 계약금 200을 다시 받을수있을까요?
3. 이사갈 집에 도배와 청소, 페인트칠등 하며 들어간 돈을 청구 할수있을까요?
4. 일단 연락이 안되는데 이제부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