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결혼...

아직도 집은 엉망 -.-

오늘 삼실에서 펑펑 울었네요...

맨날 돌아다니면서 가구 구입하고...

이것저것 구입하고...

이제 세입자가 나가서... 집을 수리하기 시작했는데...

싱크대... 몰딩... 방문... 전부다 페인팅한다고 어제 새벽 2시까지하고...

매일 뭐가 일케 바쁜지... 정말 서럽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삼실 화장실가서 펑펑 울었습니다. -.-

제가 질문 드리고자 하는건...

방문에 있는 몰딩이 다 떨어져서 끈적거리는게 잔뜩 붙어 있거든요...

이걸 어떻게 제거해야 하나요?

그냥 다 깨끗하게 떼어버리고...

페인팅으로 마무리하려고 하거든요...

직장생활하면서 결혼을 준비해야 해서...

퇴근하고 가서 페인팅 1회

그담날 1회...

맨날 이렇게 해야해요 -.-

정말 우울합니다.

담주 결혼인데... 아직도 집이 이모양이니...

저 좀 도와주세요...

아직도 집만 생각하면 눈물납니다. -.-

도배 장판 다 해야하는데...

정말 전에 살던 사람들 집을 너무 엉망으로 썼어요...

방문 어케 제거해야하는지 제발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