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중인 와이프를 둔 남편입니다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지 2주 됐는데요
옆에서 와이프를 보고 있자면 넘 고생 하는것 같아
측은 해 보일때가 있지요
모유수유한다고 음식도 제한되어 있고,
어디까지가 수유하는데 해를끼치지 않은 음식인지
잘 모르겠어서 남편으로서 해줄 수 있는게 옆에서 자잘한
도움밖에 없는것 같아 경험하신 분들께 여쭙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1. 와이프가 초밥을 좋아하는데 먹어도 괜찮을까요??
2.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런 음식먹고 기운차렸다! 하는 경험 있으시면 참고가 될 수 있게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핸드폰으로 적는거라 두서없이 질문을 한것 같은데
아무튼 이땅에 엄마란 이름으로 큰일을 해내신
분들 존경합니다~!!
좋은밤 되시길^^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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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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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런들
첫 덧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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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
착한 남편을두셔서 좋으시겠어요~
아기낳고 50일전이 젤힘들더라구요
집안일많이도와주시고 부인도 아기다생각하시고 하나하나챙겨주세요
아기낳고 몸회복도안되고 늘어난뱃살과 육아스트레스가장난이아니거든요
퇴근전에 먹고싶은거있냐고 문자날리는 센스!!
감동일거에요..
그리고 초밥중에 연어나참치는 피하시는게 좋으실거에요
모유수유하시면요 이건 임신했을때도 먹지말라고하더라구요
와사비가좀걸리긴하네요 자극적인건 한동안 안드시는게좋을듯해요 넘넘먹고싶은 드시구요
못먹 -
세이
웬만하면 날건 피하세요
저도 초밥귀신인데 꾹 참고있어요
2022-06-29 22:00:42
1.초밥 임신때부터 먹었어요..의사샘 말씀으로는 먹고 탈 나면 약을 쓸수없으니 잘하는 고급음식점에서 먹으라 하더라구요~
2.님같은 남편이 곁에 있으면 안먹어도 기운 차리겠네요..우리 신랑은 조리원으로 피서를 오셨는지 작년 여름에 에어컨 빵빵하게 켜놓고 저보다 더 푹 쉬셨습니다...조리원 퇴원하고 몸 회복이 안돼서 한의원가서 보약 지어 먹었더니 여기저기 아픈곳이 덜해진거 같아요~
먹는것보다 남편이 옆에서 애기도 봐주고 집안일도 도와주고 하는게 몸 회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