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두달하구 보름정두 됐는데여...

한달정두 거주하구.....

장마시작하기전 조금씩 비가 오면서 주인할머니한테 저나가 왔더군여...

출근하기 전에 전에부터 콘센트에서 습이 찼었는데 한번봐줘....

그러기에 커튼을 젖혔더니 이미 벽지는 젖어서 얼룩이 져 있더군여...

퇴근후 가보니 물이 콘센트에서 흘러서 다리미 판이 이미 다 젖어 있던 상태였구여...

주인할머니한테 저나해서 물이 흐리기 시작했다고 다른데두 아니고 콘센트에서 물이 센다는게 말이 되냐구 따졌져...

그주 일요일 할머니께서 찾아왔었져...

일단은 콘센트가 방안에 거기 하나 밖에 없으니까 주방에서 선을 따와서 사용해라 그리고 밑에는 물이 흘러 내리니까 걸래를 대놔라...

비가 그치면 보수를 해주겠다...

방문은 멀티탭땜에 잠기지 않으니 아는 업체에 얘기해서 밑에 구멍을 내서 문이 닫히게 해주겠다...

하고는 한달이 넘도록 연락두 없었구여...

밑에는 점점 곰팡이가 올라오기 시작했고 퇴근후 집에가면 비 맞은 개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군여...ㅡㅡ;;

계약서를 찾아보니 누수 없음으루 체크가 돼있고 연락두 없고 고치러 오지두 않고해서 부동산에 찾아가서 더이상은 못살겠다... 고쳐주지두 않고 문두 안닫히고 콘센트에서 물이 세서 비가 오면 잠두 못잔다.. 방을 빼 달라 이렇게 말했져...

그랬더니 그날저녁부터 주인할머니 전화와서 방수 업체 불러 주겠다 하더군여...

퇴근후 갔더니만 완전 만취상태에 방수 업체 직원이 왔다 갔져...

횡설 수설에다가 무슨 벽에 있는 콘센트에서 물이 세는데 장판을 걷어내서 해야하니 어쩌니...

완전 돌겠어여...

6가구 중에 저희집만 일단 물이 세는거 같구여...

보상을 어케 받고 나가야하는건가여??

복비는 물론이고 이사비용까지 청구해서 받으라하는데 어케 받을수 있는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