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 5월 2일에 2년 계약으로 전세 -빌라 계단 없이 반지층에 입주했는데..
5월 초에.. 비가 완전 많이 온날이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 안방쪽 창문쪽 벽 아래에 물이 스미면서..
벽지가 울고.. 곰팡이 슬고.. 계속 젖어 있는 상태가 됐는데..
부동산에 물어보니.. 그 집이.. 원체 좀 그런다고..
집계약 할땐 아무 이상 없다고 한 집이였고..
전 세입자도.. 집엔 아무 이상 없다고.. 하여 입주 했는데..
옆집 세입자 분도.. 집 누수때문에 지긋지긋해서 나간다고 하시고..
옆집분 말씀으론 전세입자도 그 누수때문에 어린 아기도 있어서 더 못 살아서 나간거라고 하시고..
5월 초 - 부동산에 연락하여.. 방수 조치를 원한다 말씀 드렸는데..
겨울에 눈이 많이 온게... 벽이 얼었다 녹아서 그런거라며.. 5월인데아직도 녹는다는게 말도 안되지만..
주인께 물어본다하고 한달이상 연락이 없음..
5월 말 - 제가 다시 연락을 했더니 그제서야 주인이 수리 허락 했다며 방수업자 알아본다 하시고는
또.. 몇주간.. 감감 무소식..
그러는 동안.. 계속 비가 오고.. 장마도 와버리고..
6월중순 - 제가 또 연락을 하니 그제서야.. 방수 업자 와서 살펴보고 부동산이랑 말한다며 가서는... 연락이 또.. 없고.. ㅡㅡ;;
7월 초 - 또 제가먼저 연락 드렸는데 부동산에서 자기가 내 일만 해주는 사람이냐며..
자기가 내 집사냐며 어이 없는 소리나 해대고.. ㅡㅡ;;
결국 비가 많이 오니까.. 안방 전체.. 장판 아래가 다 물이 스며서.. 장판을 밟으면.. 물이 스며 나오는 정도가 됐네요..
7월 중순 -연락해떠니 견적 받은 방수 업자가 너무 비싸다며..
집주인 건너 아는 분 방수 견적을 받아 보겠다고 하시더라구여..
7월 29일 -다시 다른 방수업자가 와서 보더니.. 구조적인 문제가 크다며..
바깥쪽 벽이 전부 물로 찾다며.. 윗층 어디서 누수가 잇는건데.. 그거 잡으려면..
건물 대대 적인 공사가 필요하다고 하고 부동산이랑 야그 해본다 카더니.. 그러고는 연락 없음..
8월 22일 -제가 또연락 드렸더니.. 부동산에선.. 방수업자가 하기로 했는데 연락 없었냐고.. 할꺼라고 하고..
방수업자 전화 했더니.. 부동산이랑 협의 다 안됐다고 하고.. ㅡㅡ;;
8월 26일 - 내일부터 또 비온다 하는데.. 방수 업자는... 한다고는 하는데..
안방에 물 스민거 땜에.. 안 방 가구.. 다 빼고 장판 들어내고 말리고 한 다음에나 가능하다고..
그럼 제가.. 그 집에 지내는 것도 힘들고..
요는... 그 집.. 처음부터.. 그케 문제 였었는데..
부동산도 알고 잇었는데 말 안한 부분 잇고...
집주인은 고쳐 준다고 햇지만.. 5월 초부터.. 계속 미루고.. 비교견적 하고..
5월부터.. 매일 한여름에도.. 계속 보일러 + 에어컨을 돌리고 잇지만..
습한 상태는 계속 이구여.. 바닥에 물도 생기고.. 비가 안와도 졎어 있습니다..
사는게 힘들어 집을 내 놓구 나가고 싶지만..
그런 집이라 빠지기도 힘들것 같구..
계약기간 전에 집을 나오고 싶은데.. 집주인으로부터 전세대금을 받을수 있는지와...
집 하자로 못 살고 나가는 건데... 이 집이 빠질때 부동산 수수료는 계약기간 전이라..
제가 내야 하는거일텐데.. 이건.. 집 누수 문제가 원인인데.. 내는게 억울해서여.. ㅡ.ㅜ
도움글 요청드립니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