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사는 방인데고시원같은 형식입니다.. 한 건물에 복도 있고 나란히 방 있고..근데 거기 미친 아줌마와 딸이 삽니다. 그 전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결국 일이 터졌네요그 미친 아줌마가 신발장 정리를 했다더군요 근데 거기서 낡은 신발은 버렸답니다일단 여기서부터가 미친거죠 낡고 안낡고는 내가 판단하는거지 왜 지가 뭔데 낡았다고 버립니까근데 중요한건 동생이 잃어버린 구두는 정말 아껴서 몇번 신지도 않은 좋은 구두입니다딱 봐도 미친 아줌마가 가져간건데 cctv도 없고 증거가 없죠.. 증거라면 자기가 버렸다고 말한거? 근데 경찰서 가봐야 뻔할테고그래서 방을 뺴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도저히 같이 살수 없는 지경입니다계약은 2월 말에 했는데 계약서에 1년이다 라는 기간은 명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그냥 몇일에 계약했고 보증금 얼마 월세얼마 이렇게 썼는데바로 방을 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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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09:14:59
어이없네 별 미친아줌마다보겠다.;; 신발없어진거에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대화내용 녹취하세요. 그리고 버린거에 대해 손해배상해달라고 하세요. 그냥 도둑질해간거네 금방생각해도.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