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월세 삽니다~~방바닥 물 고이는게 작년 여름부터 그랬는데 (제가 이집에 이사온건 2010년 2월이구 물 고인건 한 8월경부터 확인)제가 시험 공부하느라 너무 바빠서주인집한테 말도 안하고 그냥 살았거든요. 걍 장마땜에 물이 고이나보다 하고 신경을 끄고 살았어요;;정신없이 겨울 보내고 지금에 이르러 보니방바닥 물차는게 더 심해졌어요.방바닥에 에어로빅 매트 깔고 사는데 매트 들춰보니 물이 흥건히 고였네요..현관에도 매일 물이 고여있구요. 비가 안와도..이거 도대체 왜 그럴까요?그리고 만약 주인집한테 말했는데 주인집이 제 책임이라고 돈 물어내라고 하면 어떡해요?..작년 여름부터 이랬는데 바로 얘기 안했는데 괜찮을까요? 작년 여름부터 이랬는데집주인이 거짓말이라고 안믿으면 어떡하죠?;; 이상한 주인을 많이 만나서..ㅠㅠ그리고 이 증상이 동파 때문에 방바닥에 물이 고이는건가요?동파증상이면 뜨거운 물 아예 안나오죠?? 저 겨울 내내 뜨거운 물 잘 틀고 살았는데 동파일 확률은 제로이겠죠??그렇담 제가 물어내거나 그럴 확률은 없겠죠?ㅠㅠ돈이 없어서 소심해지네요..휴..수리고 뭐고 당장 이사가고 싶은데 이거 집주인한테 말하면 보증금 돌려받을 수 있는 상황인가요??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