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 이사를 하면서 이렇게 이사가 어렵고 힘든건지 첨 알았네요. 얼마전 집 주인이 바뀌면서 집을 월세로 바꾼다고 하여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세 만료 기간은 8월초이지만 요즘 전세 대란이라 조금 일찍부터 집을 구하게 되어서 6월20일경에 이사를 하게 되었네요. 갓 태어난 아기가 있어서 여름이 오기전에에어컨 설치등이 필요해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고민거리가 있습니다.잔금 부분이 문제가 있는데 전세금 5천5백중에 3천5백은 6월20일날 줄수 있고 나머지 2천은 월세입자가 구해지면 줄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2천은 월세입자가 구해지거나 아니면 전세 계약만료일까지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부분은 구두로 합의를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복비는 저희가 부담하는 대신 나머지 잔금을 전세만료일에 주면 집 주인이 부담하는것으로 하고 관리비는 한달이상 공실 상태일 경우 저희가 내기로 하였습니다.질문이 3가지가 있는데요..1.잔금과 관련하여 만약 6월20일날 전체를 받지 못할 경우 나머지 2천만원에 대하여 현금 보관증을 쓰려고 합니다. 차용증을 하려 고 했는데 부동산에서 현금 보관증으로 대체를 한다면 된다고 하더군요. 일단 집주인이 차용증은 써 주겠다고 했습니다. 나머지 잔금에 대해서 현금 보관증만 받아두면 되는지요..2. 전입신고 관련하여 만약 잔금을 다 받지 못하고 현금 보관증만 받은 상태에서 전입 신고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서 전입 신고는 해야 하는데 잔금을 다 받지 못한 상태에서 현금 보관증만 가지고 전입신고를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3. 복비관련입니다. 저희가 복비 계산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현재 전세는 5천5백인데 월세는 월 2000/50입니다. 전세금에 대한 복비를 내야하는건지 2천만원에 대한 복비를 내야하는건지요첨 이사하는 초보라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