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현재 1000/37 월세를 살고 있습니다.아랫집이 물이 샌다고 하면서 공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아랫집은 작년부터 물이 샜었고 아랫집에서 계속해서 물이 샌다고 했을때 집주인은 들은 척도 안했습니다.이번에 전세인 아랫집을 월세로 전환하기 위해 계약을 끝냈고 아랫집은 2일날 이사를 갔습니다.그 후 저희집 공사를 해야 하겠다면서 집 키를 놓고 가라고 합니다.화장실이랑 싱크대쪽에 공사를 한다고 합니다.주변에 물어봤더니 공사를 할 때는 약속을 정해서 저희가 집에 있을때 공사를 하라고 해서 약속을 잡자고 말을 했지만..처음에는 공사를 해야하니 집을 보자고 인부를 데려왔고 그 후에는 연락이 없었고 오늘 새벽에 6시 30분에 불쑥 찾아와서내일 공사를 해야겠으니 집 키를 달라고 합니다.공사를 하고 집 키는 앞에 슈퍼에 맡기겠다면서요..전 친구랑 둘이 살고 있고 일을 하고 있기때문에 일주일에 하루만 집에서 쉽니다.그 날짜를 맞추자는 건데 그것도 집주인 할머니랑 말이 안통해서 안됩니다.그래서 스트레스가 심해 집을 빼겠다고 했습니다.그랬더니 누구 맘대로 집을 빼냐면서 집 자꾸 이사다니면 집 망가진다고 안된다고 합니다.이제 2년계약에 1년 살았습니다..스트레스때문에 이사가고 싶어 미치겠는데 집주인이랑 말이 안통합니다.저번달부터 공사하겠다고 하면서 심난하게 하더니 집도 못빼게 합니다.이사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부동산에서는 그냥 좋게만 해결하라고 관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도와주세요..
댓글 2
2022-06-29 02:09:00
부동산은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거같아요~ 맨날 돈많은 사람, 집주인편만 들어요..
지금 살고계신데 집주인맘대로 공사하는거 말도안되요
날짜조율 꼭 님과 같이 정해야된다고 말씀하시고
할머니 나이 많으시면 세입자와 계약한거 지금 어기시는거라고
경찰에 신고해서 법적절차 밟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면 안될까요?
\공사는 내맘대로,하지만 나가는건 절대안돼\ 이거는 말도안되요
살고계신 2년동안은 님이 계약하신거니까 님과 정하셔야되는데..
그리고 맘대로 찾아와서 문열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