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막 하메로 들어왔는데요제가 짐이 꽤 많은 편이예요 (전 몰랐는데 하메언니가 저 짐이 엄청 많은편이라네요....^^ㅋㅋㅋ;;;;;)
침대놓고 행거놓고 방에 여유공간은 없어도 그럭저럭 살려고 했는데하메언니가 제방에 빨래를 널어야한대요..자기방에는 공간이 없다고..그 빨래건조대 펼치면 꽤 크잖아요...ㅠㅠㅠ그래서 저도 빨래를 널어야 하니 ㅠㅠ 울며 겨자먹기로 제 침대를 벽에 붙여서 공간을 만들었어요해서 어쩔수없이 바닥에서 자는데... 잠도 안오고 ㅠ_ㅠ제가 30cm짜리 작은 어항이 있는데 이것도 전기세 나오고 냄새난다고 치우래요...그렇게 전기세 민감하신분이 갓 지은 뜨끈뜨끈한 밥은 왜 냉동실에 넣는건지.......ㅠㅠㅠㅠ그리고 양심적으로 진짜 어항에서 냄새 안나거든요 -_-;; 그건 제대로 관리 못했을때나 냄새나는건데...막 물고기 이마트에 갖다주라고하고 ㅠㅠ 키우던거라 정들었는데 어떻게 마트에 막 갖다주나요..생각보다 방이 너무 작아서 원래 6개월 살기로 구두계약했는데1달만있다가 나가려고해요.... 어제이사왔는데 ㅠㅠ
이때 하메언니한테는 언제 나간다고 말해야 하나요?보증금은 31만원인데 돌려받을 수 있나요?제가 세입자 구해놓고 나가야 하나요..?
ㅠ_ㅠ 답변부탁드려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