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년 전세 계약으로 들어왔습니다 2011년 6월 전세 만료날자 이기에, 2011년 4월1일 집주인에게 전화하여, 나간다고 통보했습니다제가 부동산에 내놓을까요? 하고 물으니, 집주인이 부동산에 내놓겠다고 하더군요. 알겠다고 했죠그렇게 방을 내놓았고, 전세난이라 그런지, 하루에 1번은 집보러 왔습니다.그때 부동산중개인에게 들었는데, 살고있는 전세금보다 좀 더 올렸더군요.그렇게 4월 2번째 주에 계약이 됐는데, 막판에 집주인이 마음이 변하여, 월세로 돌리겠다고 했답니다제 생각엔, 집이 허름하여, 절대 월세집은 아니거든요.뭐 집주인이 자신의 집 월세로 놓던지, 전세로 놓던지 저와 상관없으니까 아무말도 안했습니다그렇게 다시 2주가 흘렀는데, 월세로 내놓았을때, 집보러 단 한명도 안오더군요.아마 중개인도 아니다 싶어서 그런지.. 아니면 월세 찾는분이 없어서 그런건지..집위치는 역세권 평지입니다. (다만 가격대비가 조금 높음)그렇게 4월말쯤에 집주인이 다시 전세로 놓았더군요 현재 방은 안빠졌고요문제는 윗집에 소음이 심합니다.집 자체가 오래되서 방음이 안되는 문제도 있고, 애들이 쿵쿵뛰는소리 승질나서...윗집에 올라가서 한번 얘기도 했는데, 말로만 죄송하다고 하고, 변하는게 없더군요조금 빨리 나가고, 늦게 나가고는 상관없는데 소음 스트레스 때문에요가족들도 빨리 가고 싶어합니다질문의 요점은전세만기 70일전에 나간다고 통보하였고, 현재 35일전입니다만, 방이 안빠졌습니다들어오시는분 날자에 맞춰 나가려고 했지만, 방이 안빠지니, 어쩔수 없이 먼저 방을 구해야 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저도 굳이 만기날 딱 맞춰 나갈려고 까지는 안했는데, 윗집에 소음이 심해요뭐 집주인하고 아는사이라는데, 아는사이면 더 조심하게 살아야지 참나...제가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집주인하고 담판밖에 없겠죠?생각 정리하고 이번주 내로 말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