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에 살고 있는 20대 아가씨입니다작년1월에 1000에 20으로 2년 계약했습니다.옥탑이지만 올수리가 끝난 상태라 깨끗해서 바로 계약했습니다.그런데 작년 겨울에 들어오자 마자 결빙현상으로 천장에 맞닿아있는 벽쪽에 곰팡이가 장난 아니게 피는거에요ㅠㅠ그런데 이번겨울은 더 추웠잖아요 장난아니게 곰팡이가 피는거에요ㅠㅠ환기하라는데 겨울에 어떻게 환기를 하라는건지..평일에 일할땐 환기 하더라도 주말에 집에있을때 덜덜 떨순없잖아요ㅠㅠ심한데는 벽지가 일어나서 봤더니ㅠㅠ 벽쪽에 균열이 심한거에요 쩍쩍..갈라져 있는부분도 있어요ㅠㅠ(계약서상에는 균열 없다고 되어있었어요ㅠㅠ)완전 임시방편으로 벽지를 발라놓은것같았어요ㅜㅜ어찌됐건 참고 1년 넘게를 버티다가 직장도 멀고 해서 옮기려고 하는데 곰팡이 때문에 부동산쪽에서 방이 나가질 않을것 같아직거래로 제 뒤에 올 아가씨를 구했습니다.근데 1000에 30을 달라는 거에요ㅜㅜ 이건 멍가요.,방 안나갈것같아서 제가 냉장고 세탁기 두고오고 도배도 제돈으로 해주겠다고 아가씨랑 얘기 다 끝냈는데..어찌해야 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