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보증금을 집주인이 배째란 식으로 못준다네요...
계약만기 3개월전에 구두로 미리 방뺀다 하니 알았다고 하고..집보러 사람도 오고 하더니만
이제와서 집이 아직 안나갔으니 돈을 못준대요..그것도 대리인인 관리소장 통해서...
오늘 문자 보냈더니 전화와가꾸 그러네요~
나 집주인데~살면서 이런경우는 없었다고
2년이나 살았으면 살아온 정이 있어서 보증금 한달 정도는 봐주는 거라고
계약서 읽어보라고 그렇게 명시되어 있다고
저기요.. 그런말 없는데요?
내 말 끝까지 들어요!!!!!!! 그리고 먼저 관리소장한테 들으니 이사 나갔다고 하던데
말도 없이 그런 경우가 어디있냐고 누가 먼저 이사부터 하랬냐고 집 나가면 돈줄테니 기다리세요
이러고 툭 끊어버렸네요;;; 다시 거니 통.보.할테니 기달리래요.그러곤 제 전화 거부...
다시 연락 겨우 취하는 3개월전에 우리 나간다고 한거 들은적도 없답니다..배째라식..
구두로 얘기하고 이틀뒤에집보러 온 사람도 있는데...
그리고어제 겨우방을 부동산에 내놓았구요..계약종료일이 오늘인데..
이런 내용들로 어제 내용증명 보냈더니 오늘 확인하고 전화와서는 보증금에 대한 이자는 계산을 해 주겠다고 합니다..
1500/23에 살았는데지체되는 보증금에 대한 이자15만원으로 계산해서 준대요...
그런데 문제는 계약당시에 집에 파손된 내역을 같이 확인을 하였음에도 (관리소장+전입주인+저+부동산)
자기네들이 관리하는 기록엔 그 부분이빠져있다고 (붙박이장 3cM찍힌자국) 다른건 기록되어 있구요
그거는 고쳐놓으랍니다..분명 당시에 같이 보고 얘기한거 기억하는데 기록에서 뺀건지 뭔지..
암튼..그 기록이란거 저는 같이 본적도 없으면 그부분에 대해서 동의한적이 없는 일방적인 기록이니
인정할 수 없다고 하였구요..(집주인 아저씨가 최근에 생긴건지 아닌지 확인한답니다. CSI냐??)
무튼...엄청 깐깐스럽게 나오는데요..
저도 받을건 그럼 다 받아야지 싶어지네요...
보증금이 늦게 나오니 보증금에 상응하는 대출을 받은 상태이고 거기에 대한 이자까지 청구할 생각입니다..
걍 조금 늦어져도 보증금만 빨리 받고 치우자 싶었는데 집주인측이 상당히 기분나쁘게 나오네요..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1. 보증금에 대한 이자가 오는게 맞는건지요~? 대출금에 대한 이자도 받을 수 있는게 맞겠죠?
2. 저는 본적도 없는고 동의도 하지 않은 파손 목록기록~이것도 제가 수리해줄 의무가 있나요
(한점 부끄럼없이 저는 기억해요 같이 확인한거)
질문이 깁니다...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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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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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
빠른답변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만기전 이사를 나왔으나 월세는 지급하였구요~저도 인간적으로 대해주고 싶었지만 집주인이 상식이하로 나오고 있어서 속이 상합니다..보증금이 늦어져서 계약 종료 이후 대출을 받은 상황이라도 중복 청구는 안되는건가 보군요...에효..2주전에 미리 이사나간것을 알았음에도 어제에서야 부동산에 내놓고..그러네요..상당히 소극적으로 세입자를 구하는 상황이라..답답합니다.. -
오나미
속상하시겠어요...ㅠ
하지만 집주인이 어느정도의 이자를 부담키로 협의가 된 지금...지급명령신청을 하기도 좀 그런상황이긴 하네요... 끝까지 파손에 대해 수리비를 내라하면 임차권등기하시고 지급명령까지 신청하시구요.
3개월전에 내놓아 부동산에서 보러온적도 있는데... 어제 다시 그 방을 부동산에 내놓았슴은 중간에 취소했다 다시 내놓았다는 것인가요 ? 아마도 집주인이 3개월전 말을 들었으나 그 뒤 잊고있었던듯 하네요...
님은 사정상 만기보다 일찍 이사를 하신 거겠군요... 그래서 대출을 받으신거구요 ?
가능하면 한달정도 기다려주는것이 인간적인 기준일수는 있겠으나 어쩔 수 없이 사전 이사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그럴수 없겠지요.
1. 보증금이나 대출금에 대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