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오피스텔 전세 계약을 어렵게 결정했는데 (매물 참 없죠)
7000짜리 주거용은 원래 수수료가 0.5%지만
오피스텔이라 요율이 0.9% 이하에서 합의라고 합니다.
그래서 부동산에서 0.7%을 요구하네요
그 동네 다 그정도 선이라면서요
웬만하면 0.5에 합의 보는데 왜 여기는 이렇게 요지부동 0.7을 받으려 드는지 모르겠어요
0.2차이면 14만원 차이잖아요
분당 다른 동네에도 다 0.5 받으니 그냥 0.5에, 혹은 0.6에 합의 보자고 해도
영 말돌리며꿈쩍도 않는대요
근데 웃긴게
집주인한테는 0.5를 받는다고 해요.
아니 받으려면 양쪽 똑같이 0.7로 받을 것이지 그건 또 뭐람?
전세라 집주인 눈치만 볼 게 아니라 부동산 눈치도 보게 되네요 참
저같으면 부동산이 횡포 부리는 거면
약올라서라도 계약서 쓰러 갈 때 0.6만큼만 딱 현금 찾아서 내놓을 건데
그게 (이해는 안되지만) 상식선이라면 골치 싸지 말고 그냥 하자는 대로 해야겠죠
그동네 분위기 적응 안되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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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03: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