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축 원룸에 들어왔는데요
저도 여대생이고 옆집도 같이 이사해서 그때보니까 얌전하게 생긴 여대생 혼자더라고여
그래서 안심하구.. 아 시끄러울일도없고 좋겠다싶었는데..
왠걸 첫날부터 난리를.. 근데뭐 첫날은 집들이라고 친구들끼리 놀수있으니까 이해했어요 하루이틀이겠지하면서
근데 적어도 일주일에 3번이상은 진짜 수다를 엄청떨어요..
그것도 밤도아니고.. 새벽 1시넘어서부터 한 5,6시까지 그냥 마냥 떠들어요
맨날 친구를 데려오는듯.. 대부분 어떤남자 한명을 데리고오는데 진짜 무슨 남자도 수다를 그렇게떠는지.. 우하하하 이러면서..
암튼 둘이서 꼭 호프집에서 맥주먹으면서 크게 웃고떠들듯이.. 그렇게 떠듭니다 밤새..
미치겠어요 하루이틀도아니고 대학교1교시인날은 9시까지 가야되는데 심할땐 7시까지 떠들어버리니까..
귀마개도 해봤지만 소용없어요 .. 몇번은 밤꼴딱세고 학교가서 진짜 피곤하구.. 저 알바해서 월세내는데 억울해죽겠어요..
고생은고생대로하고.. 처음엔 고치겠지하면서 참다가 한달쯤 됬을때 포스트잇 문앞에 붙였는데 며칠은 조용한가싶더니 더심해졌구여..
그뒤에 집주인 대리로..관리하시는(?)아저씨한테 전화했더니 말하겠다구 하더니 뭐 마찬가지..
이젠 옆집에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면불안해요.. 꼭 새벽2시넘어서 잘들어오는데 그때부터 떠드는거 시작..
악몽도 엄청꾸고 죽겠어요 어제 열받아서 새벽에 문자를 10개나 관리아저씨한테 보냈는데..
고때 잠깐조용해지더니 또떠들더라구여.. 자기네들은 크게 웃거나 하지않았다고했다네여..--
이제 이건 고쳐질문제가아닌거같아서 옆집 고칠수없는거면 제가 나가겠다고했는데여 사람 피마른다고..
이럴때 복비라던가 등등 어떻게되는건가요..? 이제 두달반정도 살았어요 1년월세계약했고여..
아그리구보니 계약서뭉탱이에.. 환경조건이라는 항목에.. 소음 미미 보통 심한편
이거에 보통으로 색칠되있더라고여.. 전혀 보통아닌데..ㅠ
그리구 옆집에 반동거하다시피 맨날 2명이상이 떠드는거알았으면 계약안했을꺼고여..
부동산통해왔는데 부동산에 말하면좀 뭔가 도움받을수있나여?
보증금만 집에서 해주구 월세 제가 겨우겨우 학교다니면서 알바해서 내고다니는데.. 복비까지 물면서 이사갈수는없어요,..ㅠ
답변감사해요ㅜ그런데중요한녹음이안되네요이상하게ㅠ 폰으로해봤는데진짜말내용다들리는데 폰에는전혀녹음이안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