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에서 급하게 직거래로 방을 구해서 200-25로 들어갔습니다보증금도 조절해줘서 다행이다 싶었죠집은 인천이고 직장은 건대였고, 빨리 구해야해서 급하게 그나마 인근인 중화동을 구했습니다.근데 직장이.. 마트이다 보니 발령이 자주있는데..그래도 2년정도는 안나는데 갑자기 발령이 난겁니다[그것도 하루전날 밤에]계약날짜는 2월2일이었구요 실제 입주일은 구정이 지난 2월 16일이었습니다첫번째 월세드린날은 3월 2일이었고, 3월 23일날 발령소식을 들어 바로 주인집아저씨께 말씀드렸습니다.[주인집아저씨가 동네 복덕방을하십니다]같이 노력해서 방을 빼자고 하시더군요, [계약시 발령얘기를 드렸을때 발령나기 한달전에 말하라고했었어요]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인터넷으로 올렸죠방은안나가고 지금 직장은 이미 가양쪽이라서 출퇴근이 힘들어 찜질방에서 지내고 있습니다.그래서 오늘 아저씨께 한달정도 기간을 둔 5월 2일날까지 월세를 드리고 방을 빼는걸로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터무니없는 소리 말라며 법적으로도 안된다고 하시더군요물론 입주 2개월만에 그러는건 저도 죄송하지만..한달기간준다고 하실땐 언제고 이제선 안된다니까..너무 힘듭니다...보증금없인 당장 돈도 없고 , 찜질방이나 인근 고시원은 있기에 너무 힘들고..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
2022-06-22 11:25:44
원칙적으로 그 방이 계약되지 않는한 마땅한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집주인이 한달전에 말하면 된다고 말했지만 계약서에 명기되어 있지 않은이상 효력이 없습니다.
돈을 좀 더 내고 보증금을 달라던지, 최대한 여러곳에 방을 내놓아 빨리 계약을 되게 하던지.. 정도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