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액은 보증금1500만원-월세40만원 입니다.
부동산에서 계약을 했는데,
계약당시 집주인은 해외에 거주중이라며
계약당시에는 오지 않았고
계약금10%를 기존세입자 계약서에 명시된 사람 이름의 계좌로 이체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세입자가 집을 비워주는 날 잔금을 치루기로 했고,
집주인이 오기로 했는데
집주인이 아닌 대리인이 왔습니다.
위임장이나 인감증명서 없이...
집주인 신분증으로 장애인복지카드와
대리인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대리인의 이름으로 계약서를 다시 쓴 것이 아니고,
집 주인이름으로 계약서은 그대로 놓아 두었습니다.

또 잔금은 13,500,000원은
기존세입자로 계약서에 명시되있는 사람의 통장이 아닌,
기존세입자 아내라는 사람의 계좌로 보냈습니다.
법적부부라는것을 확인하지 않았는데 괜찮은건가요??
부동산에서 그렇게하라고ㅠ해서ㅜ했는데 찜찜하네요.
어쨌든 기존세입자는 집을 비우고 나갔습니다.

이 계약이 안전한 건가요??
월세를 보내라는 통장은
집주인 이름의 계좌를 알려주고 갔습니다...

그리고 이 금액의 계약서도
전입신고 하면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나요??

복지카드도 신분증으로 효력이 있나요??

부동산에서는 왜 이런계약을 성사 시키나요??
대리인이 와서 계약을 하는데
왜 위임장이나 인감증명서 없이 집주인 이름의 계약을 진행하나요...

계약서에 기재 되어있은 집주인 연락처로
전화걸어보니 착신 정지된 번호 라고 나와요

걱정되서 잠도 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