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세입자 문제로 인해 질문 드립니다.
이번달 초에 세입자가 계약기간이 많이 남은 상황에서 (재계약 한지 몇달 안돼었습니다.)
이사를 간다고 하였습니다(한달정도 시간여유를 두고서)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한달이내로 보증금을 빼주겠다고 하고 다른 세입자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부동산을 통해서 구하고 있었습니다.
며칠전에 새로운 세입자가 나타나서 어제 계약을 하기로 했었지요
그런데 지금 살고 계시는 세입자가 사정을 얘기 하면서 자기가 그냥 다시 여기서 살면 안되겠냐고
다른집으로 이사가기가 싫다고 하셨습니다. 본인께서 가계약금까지 다 물어준다고 하시면서요
새로운 세입자한테 이미 가계약금을 받은 상태였으니까요.
지금 세입자분에 그렇게 사정을 하셔서... 알겠다고.. 일단 알아보고 전화주겠다고 하고
새 세입자분께는 죄송하다고 하고.. 어찌해서 넘어갔습니다. 지금세입자에게도 가계약금을 받아서 물어주는것도..
좀 그렇기도 하고 해서 일단은 잘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시 현재세입자가 다시 나가겠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하.. 이걸 어찌해야하는겁니까 ?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나이도 어린사람도 아닌데...
2022-06-21 22:00:34
계약 만료 전에 임차인이 다른 임차인으로 대체하여 계약을 끝낼려고 하여도 임대인의 협조가 없으면 절대 불가능합니다. 임차인에게 만료시까지 그냥 살라고 하세요. 미친놈한테는 매가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