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적어야할껀데..ㅠㅠ
좀 도와주세요..
이 집에 이사오기까지 너무 힘들었는데 .. ㅠ_- 흑 ..
올해 7월 17일날 1년 계약으로 최신축 투룸에 입주했습니다
직거래로요 !
집주인분 내외분과 저와 예비신랑이랑요
원래는 1000만원에 55만 (관리비포함)이였는데 ..
제가 사정하고 주인아줌마도 좋게 .. 몇번 통화하다가 월세 40만원으로 합의를 봤었습니다
그런데 가계약하러 갔을때 저희엄마랑 갔더니 .. 아줌마가 인터넷과 유선비 2만원은 따로 줘야한다더군요 ..
그런말 없었는데 .. 그래도 .. 엄마가 그냥 그렇게 하라고해서 ..
유선+인터넷비를 1년치 선불로 보증금과 같이 입금하고 이사를 했습니다 ..
왠걸 .. 집안에 욕실장이며 욕실거울이며 욕실바닥 .. 씽크대 .. 거실바닥 ..벽지..창문..신발장.. 다 금가고 깨지고 벌어져있고 ..
대충 대충 급하게 지어진게 보이드라고요 .. 왜 방 보러왔을땐 안보였는지..ㅠㅠ 그런데 .. 주인아줌마한테 말했더니 ..
그냥 알았다고만하고 그대로 쓰라더군요 .. .. 근데요 .. 가격을 너무 깍은것두 있고 .. 1년이든 몇년이든 정붙이고 살집이였으니
서로 얼굴 붉힐필요있을까했었죠..
에휴 .. 이미 지난일 ..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교통이 중심지일뿐 .. 건물이 대충 지어진건지 .. 우리집으로 수도관이 다 지나가는지 .. ㅠㅠ
몇달간 밤에 잠을 못 이루었지요 .. 물 소 리 .. 문 소 리 .. 때문에요 ㅜ_-..
결국 병났습니다 ㅜ_- ..
4층이 주인집 .. 우리집이 3층 ..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꾸욱 .. 참다가 .. 일이 터졌네요 ..
새벽에 안그래도 놀랜일도 있고 이사오고 몸도 안좋아져서 이사나갈려고 생각하고 주인분께 연락을해도 ..
무슨 도통 전화를 안받고 집에도 안계시고 .. 그리고 연락이 오면 자기할말만 하고 혼을 빼놓는 스타일이라서 ..-_-;;
할 말을 못하게 해버리고 전화를 끊어버리시더라구요 ..
안되겠다싶어 주말에 꼭 얼굴보고 말해야겠다했더니 .. 어제 밤 8시쯤 전화가 오더라구요 ..
주인분께 빚이 많아서 힘들어서 집을 팔았다고 그래서 내일 새주인이 계약서를 새로작성하러 부동산이랑올꺼라고 ..
(여기서 ..제가 분명 이사할때 등기..그거 땅하고 건물하고 둘 다 때서 확인했거든요 ..ㅠㅠ.. 건물에는 아무것두 없었고..
땅에 .. 3억인가? .. 그렇게 있었는데요 ..ㅠ ㅠ 아줌마가 이사들어올때 분명히 !! 보증금 받은걸루 전에 집 팔은걸루 다 갚으셨다고 했거든요!
또한 여기 집 위치가 .. 광역시 시청 인근입니다 .. 그럼 .. 다들 얼마나 시세가 좋은지 아시겠지요 ? ㅠㅠ.. 지방이라지만 ..
정말 ..땅값만해도 어마어마할껀데 ... ㅠㅠ... 씁쓸합니다 )
유선비 나머지는 내일 준다고 ..
그러고는 내일 저녁에 꼭 집에 있으라더군요 ..
낮에 뵈고 드릴말씀있는데요 .. 했는데 .. 낮엔 어디가야해서 안된다고 .. 저녁에 이야기하자고 ..
그리고 자기는 4층에 전세로 계속 산다고 .. 그렇게 말하고 .. 내일 저녁에 보자더군요 ..
............................................ 그냥 .. 뭐랄까 .. 여기저기 뒤져보니 .. 말이 여러가지더라구요 ...
새 계약서는 적을 필요가 없다구 ..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 다 받아놓았거든요 ..
그리고 안그래도 이사갈려고 했는데 .. 차라리 잘된거 같구요 ..
그래도 .. 왠지 .. 기분이 나쁜건 어쩔수없나봐요 ..
17일날 방세내는 날이거든요 ..
근데 .. 저는 항상 .. 15일날 월급 나올때마다 .. 필요하다고 하시면 제일 먼저 바로 입금해드렸는데 ..
ㅠ_- .. 우째 .. 팔렸다고 통보만 할수있는거죠?
제가 그냥 새주인과 계약안하고 주인이 바뀌었으니 이사를 가겠다고한다면 이사를 가도 된다고하던데 .. 맞나요 ?
그리고 이사를 가게 되면 다시 집도 알아봐야하고 이사비용은.. 전집주인에게 청구할수있나요 ??
청구할수있다면 얼마를 청구해야하나요 ???
ㅜ_-;; 제가 뻔뻔한가요 ? ...ㅜㅜ
ㅠㅠ.. 욕하지마시고 .. 이사비용을 청구할 수 없다면 그냥 .. 없다고해주세요 ㅜㅜ
미안합니다 ...ㅠㅠ 꾸벅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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