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결혼식 마치고 호주로 신행을 간답니다.
짐도 싸야하는데 정신은 이미 우주로 간듯..깜빡 깜빡 합니다.
호주 허니문에 삼각대 꼭 필요할까요?
dslr만 가져갈 예정이구요, 삼각대가 짐스러울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리고 지인 선물로 사오신것들 공유 부탁드려요..
전 어그 하나는 꼭 사올 생각이예요.
지금쯤이면 나시에 짧은 반바지도 괜찮을 날씨겠죠?
점점 추워지는 요즘 따뜻한 곳에 갈 생각을 하니 즐겁습니다.^^
그밖에팁 조금이나마 도움 부탁드려용~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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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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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
저두 다녀와서 댓글 남겨 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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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저희는 삼각대 안챙겼어요 패키지라 다른 팀이랑 같이 다니다보니 많이 찍어주셨구요
가이드님이 찍어주시기도 하셨어요 삼각대 설치해서 찍는분도 계셨어요~~~
자외선 아주 강하니 무조건 썬크림 챙기시구요 저희는 11월 25일에 다녀왔는데요 반바지에 나시 입었었습니다...앞으로점점더 더워진다고 하네요 ^^
비치웨어같은 얇은 가디건 챙기시는게 좋구요 아침저녁으로는 낮기온가 차이가 좀 있었지만 춥진 않았습니다~
선물은 아마 패키지라면 샵에 들리실꺼예요 거기 어그 -
파란
결혼 축하드립니다.. 많은 도움 됐어요!! 더 궁금한것은 쪽지로 드릴테니 스팸으로 보시면 아니됩니다용!!
캄사캄사해요! -
달빛
삼각대필요없어요 ㅋㅋ 패키지는 일정이빡셔서 삼각대들고다닐시간이없어요 ;;가이드님도 카메라달라고하시면서 계속 찍어주셨구요 같이다니신분들도 찍어주세요 ㅋ 호주편의점에 포포크림이라고있어요 빨간튜브로 유명한데 그거샀구요. 아이스와인.마누카꿀.양털장갑.양털깔창(이건남자분들젤좋아해요).어그는 정말최고에요 왜호주하면 양털양털하는지 알거에요.저고 한개산거후회하네요 ㅜ 아 그리고호주는약이좋아요 ㅋ 저는 거기서 레인보우사꺼 엽산제사왔어요 ㅋ 호주 은근히살거많아요.단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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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초롱
삼각대 시원하게 두고 갑니다.. 짐이 훨씬 가벼워진듯.. 미국산 어그 사서 신고 있는데 바닥이 눌러져서 발이 시려왔는데 양털깔창 완전 반갑네요.. 꼭 득템해야겠어요..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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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탄
지난주 호주 신행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햇볕이 따갑긴 하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더워서 힘든 정도는 아니예요. 모자랑 썬그라스 꼭 챙겨가시구요, 낮에는 나시나 반팔 입으시고 저녁엔 가디건 입으시면 될듯 합니다. 저는 신랑이랑 타는게 싫어서 얇은 가디건 입고 다녀서 많이 안탔어요.. 호주 볕은 잠시만 째도 피부가 간지러우면서 타더라구요.
물값이 비싸니(3~4천원) 빈 물병 챙기셔서 물 받을수 있는곳에서 물 채워 놓으시면 좋아요. 물값만 아껴도 제법 됩니다.
저두궁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