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10년 이상된 분들은 아마 아실 것 같은데요. 미지트가구라고 원목 가구가 한창이었던 때가 있었어요.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ㅠㅠ약간 밝은 톤의 노르스름한 원목의 거실장이 세트로 있는데요. 버리가 아까워서 신혼때부터 끌고 다니던 거예요. 그걸 어떻게 리폼해야 할까요?두짝이라서 한짝은거실 한 켠에 하얀색 레이스천으로 덮어두고 그 위에 화분같은 거 올려두고 쇼파로 가렸고 하나는 방 한 켠에 양말 넣는 서랍장으로 쓰고 있어요. ^ ^ 이제 좁은 집으로 다시 이사가게 되어서 이걸 거실에 꺼내두고 살아야 하는데...도저히 이대론 안되겠는거예요. 도움 좀 주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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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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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그럼 마트가서 수성 페인트 사서 칠하면 되는 건가요? ^ ^ 일자 무식이라서 좀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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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대기
동네에 뺑끼집 있으심 거기서 구입하셔도대구요~아니면 인터넷에서 페인트 치시면 사이트 많이 나와요 ^^ 사포질해주시고~강력젯소 2회.충분히 말리셔야대구요~뺑끼칠 2~3회정도~(색 봐가면서하세요 )마무리로 바니쉬 1회정도 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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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여닝
마트에서 사셔도 되구요, 동네에서 사셔도 되는데 동네에서 사실 때 자칫 잘못하면 유성.. 이런 거 권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마트나 동네에서 사게 되시면 색상 선택의 폭도 좁아지구요.
리폼 재료파는 사이트들에서 구매하시면 색도 여러가지 선택하시고 칠하는 방법도 물어봐가면서 하시면 좋을 거에요^^ -
기쁨해
아차차..그리고 젯소(페인트가 잘 붙게 해주는 접착제) 한번 얇게 발라주시구요,
3-4시간(비오는 날엔 반나절이상) 이상 말려주신 담에 물뿌리고 사포로 가볍게 샌딩해서 뭉치거나 눈물자국 난데를 편편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나서 물을 다 말리고 가구용 페인트(계란껍질광이나 반광)를 1회 칠한 다음 또 말려주시고 또 같은 방법으로 샌딩한 다음에 마지막 으로 한번 더 페인트 칠을 해주시면
되요^^ 에고;; 헷갈리죠 님^^;; -
세라
감사해요. 일단 복사해서 파일로 보관해서 당일에 함 해볼게요 ^ ^
페인팅을 하시면 새것처럼 되겠는데요?^^
화이트 계열로 하시면 깔끔하고 어디에도 매칭이 잘될것 같네요.